韩国70%以上希望再度开放金刚山旅游线路

(韩)NEWSis 首尔7月11日电 根据一项调查显示在韩国有70%以上的国民希望再度开放朝鲜金刚山旅游线路。此外还有接近一半的居民表示如果该线路能够再度开放,将会参加该旅游项目。

根据“韩国现代经济研究院”11日发表的《解决南北关系阻塞 再度开放金刚山旅游》的报告书内容,根据对首尔市等韩国典型具有代表性的6大都市内,满19岁以上、近1012名电话提问调查结果显示,有67.8%的应答者表示希望再度开放金刚山旅游。

同时,认为“金刚山旅游并不是单纯的旅游商品,而是促进南北之间相互理解的窗口”的人数占39.1%;认为“认为金刚山旅游是南北化解,实现和平的象征”的有36.1%;认为不过是一种观光商品的占24.8%。

据调查显示在韩国年轻人中间对该事件的认识层次较高,其中20-30岁的年轻人之中有43.4%,30-40岁的人有44.1%的年轻人,将该产品定义为化解南北紧张局势的窗口。

关于金刚山旅游,有46.6%的韩国国民表示会积极参与,而又32.8%的人仍然持保留态度。

调查最终显示,有78.3%的韩国国民认为就现在执政政府来说,从新开放金刚山旅游的可能性很低。同时表示对长期中断金刚山旅游感到失望。

현대경제연, “한국국민 10명중 7명 금강산 관광 재개 희망”

한국국민 10명중 7명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만간 재개는 힘들겠지만 재개된다면 방문하겠다는 뜻을 절반 가까이 보였다.

현대경제연구원이 11일 발표한 ‘남북관계 경색 해소와 금강산관광’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등 6대 광역시 만 19세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67.8%가 ‘금강산관광이 재개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금강산관광의 의미를 단순히 관광상품이 아니라 ‘남북상호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창구'(39.1%) 또는 ‘남북 화해 및 평화의 상징'(36.1%)으로 인식했다. 단순 관광상품이란 대답은 24.8%에 불과했다.

특히 20~30대의 인식이 높았다. 20대는 43.4%, 30대는 44.1%가 금강산을 남북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창구라 정의했다.

금강산 방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6.6%가 재개된다면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방문하지 않겠다는 답은 32.8%였다.

하지만 응답자의 78.3%가 현정부에서 금강산관광 재개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해 금강산관광 중단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실망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