延安特大交通事故

中国媒体《网易》28日报道,26日上午中国延安市附近高速公路发生大规模交通事故,目前已造成36人死亡。

8月26日凌晨2点40分许,陕西省延安市境内的包茂高速安塞段由北向南K484+95米处,发生一起客车与运送甲醇货运车辆追尾碰撞交通事故,一辆车牌号为蒙AK1475的双层卧辅客车和一辆车牌号为豫RHD6962的罐车(装有甲醇)追尾,引起甲醇泄漏起火,导致客车起火,造成人员伤亡。

目前确认客车为呼和浩特市运输集团公司的宇通牌大客车,驾驶员已死亡。该客车8月25日下午17点由呼和浩特市发往西安,车辆核载39人,实载39人,死亡36人,3人逃生,两人已送延安大学附属医院抢救,一人伤势较轻。陕西省延安市政府的最新消息称,该客车并未超载。其中3人在事故中逃生事故共造成36人死亡。

货车为河南省孟州市第一汽车运输有限公司解放牌新大威货车,车辆荷载40吨实载35吨,从榆林运往山东。8月26日凌晨该货车从包茂高速安塞服务区休息后出发,刚上高速即发生客车追尾事故。

相关人士表示,现场交通正在清理之中,马上可恢复。(中国《网易》,The AsiaN 编辑整理)

资料图片:中国百度图库资料图片:中国百度图库

중국 옌안(延安) 시 교통 사고…36명 사망

중국 인터넷매체인 ‘망이’는 26일 새벽 2시40분쯤 중국 산시성 옌안시 안싸이(安塞)현 고속도로에서 여객버스와 탱크로리가 충돌해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여객버스는 25일 17시 후허하오터시에서 출발해 시안(西安)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39명 중 36명이 사망했고 2명은 구조돼 옌안대학 부속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경상을 입었다.   

탱크로리는 허난(河南)성 멍저우(孟州)시에서 가장 큰 화물회사인 ‘운수유한공사’의 소속으로, 당시 35톤 규정을 초과해 메틸알코올 40톤을 적재하고 있었다.

위린(榆林)시에서 산둥(山东)성으로 운행하던 탱크로리는 26일 새벽 안싸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머물다 출발 몇 분 뒤 여객버스와 충돌했다.   

번역 김미래 인턴기자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