裁员8000人,日本夏普撤出韩国
(韩)NEWSis 首尔8月24日电 日本百年电子产业夏普近日由于经营困难开始逐步撤回全球范围内的法人企业。
23日据业界人士透露,由于遭遇创建以来最大经营困难,日本企业夏普开始准备大规模裁员,并且撤出韩国。
夏普相关人士“按照在日本夏普本社的决定,将与目前担当夏普韩国地区商品销售业务的韩国夏普电子公司终止业务合同,并且撤回本社”。
据此,今后在韩国境内将难于接触夏普的最新产品。但是对于已经在国内销售的夏普电子产品将提供一年售后延期服务。
一直推进终身雇佣制度的日本电子知名企业夏普,由于无法度过经营难关,将在未来一段时期以内大规模裁员。
据悉,最初拟定裁员总计5000人,加之海外分支企业裁员人数3000人,本次夏普的裁员方案将控制在8000人左右。(王璇译,孙启存校)
8000명 감원 日 샤프전자, 한국에서 철수
일본 전자산업의 100년 자존심인 샤프의 경영난이 결국 글로벌 외국 법인 철수로 이어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역대 최악의 경영난으로 창사 이래 대규모 감원을 감행한 일본 샤프(SHARP)전자가 한국에서 철수했다.
샤프 관계자는 “일본 샤프 본사의 결정으로 샤프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 업무를 담당하던 한국샤프전자의 업무를 종료하고 본사로 철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샤프사의 신제품을 국내에서 접하기가 어려워졌다. 다만 현재 국내에 시판됐던 샤프전자의 제품에 한해서는 애프터 서비스가 진행된다.
종신고용으로 유명했던 일본 전자업체 샤프는 역대 최악의 경영난으로 창사 이래 첫 대규모 감원을 추진 중이다.
애초 5000명을 감원할 계획이었으나 해외 지사 등에서 추가로 3000명을 줄여 모두 8000명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