张成泽拜会中国领导人

(韩)NEWSis 首尔8月17日电 日前在中国访问过程中的朝鲜国防委员会副委员长张成泽拜会了包括胡锦涛在内的中国主要领导人。

在访问期间张成泽与中国领导人就两国之间在边界即将开放的罗先、黄金坪经济特区进行了进一步的磋商。

张成泽系朝鲜新领导人金正恩第一总书记的最高顾问,在去年12月金正日去世后临危受命。本次的访问是自新领导人走马上任以后两国之间最高层次互访。

张成泽在接受了胡锦涛主席的会见后又立即赶往中南海,同温家宝总理进行了特别会谈磋商。

之前,他还同中联部部长王家瑞就进一步强化两党之间的联络与建设进行了协商。(王璇译,孙启存校)

北京时间8月14日,朝鲜国防委员会副委员长张成泽(前排左2)出席“中朝两个经济开发合作联合指导委员会第三次会议”,并签署《共同协议》。图片:(韩)NEWSis

장성택, 후진타오·원자바오와 잇따라 회담

중국을 방문 중인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17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졌다고 중국 국영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북·중 양국은 양국 국경지대의 2개 경제특구 라선 및 황금평의 개발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었다.

북한 새 지도자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의 고모부이기도 한 장성택의 중국 방문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북한 관리의 중국 방문으로는 최고위급 방문이다.

장성택은 또 후 주석과의 회담은 마친 뒤 중난하이(中南海)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도 별도의 회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장 부위원장은 앞서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중앙위 국제부장과 만나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