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历史上的今天> 中美签署《八一七公报》
《八一七公报》的全称是《中华人民共和国和美利坚合众国联合公报》(一九八二年八月十七日,简称《中美联合公报》),美国与中国在1979年建交时,对军售台湾问题因未能达成共识而搁置。1981年里根(Ronald Reagan)上台后,继续讨论此棘手问题,双方经过冗长的谈判过程,于1982年8月间达成协议,发表公报。
公报重申了美国承认中华人民共和国政府是中国的唯一合法政府,并认知只有一个中国,台湾问题是中国内政问题,美国无意执行“两个中国”或“一中一台”的问题。
意义:《八一七公报》的达成使当时紧张的中美关系得到缓解,使中国在国际上有了更大的回旋余地。中美间三个联合公报(《上海公报》、《建交公报》、《八一七公报》)提出的中美关系的指导原则,对80年代中美关系得到较全面发展起到了积极作用。
1982년 ‘중미 8·17 연합성명’
1982년 8월 17일 발표한 ‘8·17 성명’의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 미합중국 연합성명'(약칭 ‘중미 연합성명’)이다. 중국과 미국은 1979년 수교 후 대만에 무기를 파는 문제에 대해서는 합의를 하지 못하고 보류했다. 1981년 로날드 레이건(Ronald Reagan) 미 대통령은 이 까다로운 문제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고, 쌍방의 지루한 협상과정 끝에 1982년 8월 합의가 이뤄져 연합성명을 발표했다.
*연합성명의 내용
미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을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하고, 오직 하나의 중국만을 인지한다. 대만문제는 중국 내부 일이므로, 미국은 2개의 중국을 승인하여 ‘태풍의 속’이 되게 할 고의가 없다.
*연합성명의 의의
‘8·17 성명’은 당시 긴장된 중미관계를 완화시켰고, 중국은 국제적으로 변통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중미간 3개의 공동성명은(<상해이 성명>, <수교 성명>, <8.17 성명>) 중미관계의 기본원칙을 제시했고, 1980년대 중미관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번역 김미래 인턴기자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