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能手机导致20-30岁年轻人患腰椎疾病增加

(韩)NEWSis 首尔8月9日电 韩国一项调查显示,曾经被认为是中老年疾患的腰椎疾病正在逐步向年轻人发展。

根据2月份韩国“健康保险评审院”进行的一份调查报告显示,在2006年韩国有大约将近210万人患有腰、颈椎疾病,而到2010年时则超过310万人次,每年以25万人次的速度激增,涨幅十分明显。而在此之中有近15%,约47万人是20-30岁的年轻人。

那么,年轻人患有腰、颈椎疾病的主要原因是什么呢?

9日,韩腰颈椎疾病专业人士在接受记者采访时指出“经常使用智能手机等数字化产品是导致青年人患腰颈椎疾病在生活方式上的原因之一”。

专家解释“我们在日常生活当中经常可以看到有一些年轻人,他们在使用智能手机时,往往采取一种头部向下、颈部弯曲的姿势,这正是形成腰颈椎疾病的一项重要原因”。

专家指出,由于在腰颈椎疾病的防治过程中会经常出现类似慢性神经痛、运动麻痹、感觉异常等后遗症,因此建议及早发现、迅速治疗。此外,养成良好的生活习惯,对于预防腰颈椎疾病发生也将起到良好作用。

最后,专家还特别提示“在使用数字化设备时,时间尽量不要超过1个小时。在使用后,应该适当放松过度紧张的肌肉、筋腱、关节”,此外“适当的运动与食疗配合将有助于维护脊柱健康”。(王璇译,王艳荣校)

注射式颈腰椎疾病治疗方法 图片:(韩)NEWSis

스마트폰 사용으로 20~30대 디스크 환자 급증

노년층 질환으로 알려진 디스크가 최근 들어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월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06년 210만 명이던 목·허리 디스크 환자수가 2010년 310만 명을 넘어섰다. 매년 25만 명 늘어난 수치다.전체 환자의 15%에 해당하는 47만 명은 20~30대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젊은이들의 디스크 발병 원인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 척추질환 전문 으뜸병원은 9일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젊은이들의 생활패턴이 디스크를 불러온다”고 전했다.

장종호 으뜸병원 원장은 “목을 움츠리고 등을 굽힌 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이 같은 부적절한 자세가 디스크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디스크는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 및 운동마비, 감각이상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평소 척추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습관을 들이는 것도 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장 원장은 “디지털기기는 1시간 이상 연속적으로 사용하지 말고, 사용 후에는 스트레칭으로 긴장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며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한다면 척추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