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柬签署《军事补给互助协定》
(韩)NEWSis 首尔8月7日电 据韩媒报道,韩国政府于当地时间7日,在首尔同柬埔寨国防部代表签订了两国军事相互补给协作《谅解备忘录》。至此柬埔寨成为了第11个同韩国签订《军事补给互助协定》的国家。
根据《谅解备忘录》内容,双方军队在人道主义救援、自然灾难救护等特殊情况发生时,以事后偿还作为条件,向对方无偿提供军需物资、劳务支援等方面援助。
韩国国防部相关人士指出“最近世界范围内灾难频发,为实现人道主义援助,国与国之间的合作日益加深,更应强调军用物资相互援助的必要性”,“本次《谅解备忘录》的缔结,对于增进两国之间的军备互助、支援世界各地人道主义灾难救援,必将起到不可低估的重要作用”。
此外,据调查之前已经与韩国签订该协议的国家包括:美国、泰国、新西兰、土耳其、菲律宾、澳大利亚、加拿大等10个国家。(王璇译,孙启存校)
한-캄보디아 상호군수협력 약속…11번째 국가
한국 국방부는 7일 서울에서 캄보디아 국방부와 양국간 상호군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한국 측 이선철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고위공무원)과 캄보디아측 차우 피룬(Chau Phirun) 국방부 물자·기술본부장(육군 중장)이 만나 각각 MOU에 서명했다.
MOU는 인도적 지원 및 재난구호(HA/DR) 등의 경우 차후 상환을 조건으로 상대국에 군수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으로 재난 발생이 잦고 인도적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이 늘어나면서 국가간 상호군수지원 및 협력의 필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로 양국간 군수협력 증진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는 재난구호와 인도적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은 미국, 태국, 뉴질랜드, 터키, 필리핀, 호주, 캐나다 등 10개국과 상호군수협력 MOU를 맺고 있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