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美拟定建立新联合作战机构

(韩)NEWSis 首尔8月5日电 据悉,韩、美两国政府为确保2015年12月韩美“临时作战指挥权”由美方向韩方交接以后,“韩美联合司令部”的作战指挥机制仍然能够继续发挥作用,拟定建立一个新型的联合作战机构。

根据5日韩国政府内部的某高级消息灵通人士透露,韩美双方高级军事管理层正在就作战指挥权转让问题,即联合司令部解散以后,如何能够继续保证联合作战机能问题的合理化解决方案展开积极的探讨和磋商。

根据双方意见,两国将拟定成立一个名为“联合作战特别工作小组”的军事机构,用来代替现有的的“韩美联合作战司令部”,行驶作战指挥职能。

相关人士指出,现有的联合司令部,主要针对朝鲜形成军事防御态势,其核心“任务小组”如果连续上升三级,便可成为实现除了一部分特种部队以外,针对整个韩国所有军队实施作战指挥权利的重要核心军事机构。但是2016年联合指挥部解散以后,军队指挥权将转交于韩国“合参议长”,原有的联合指挥部权随之取消。

为此,两国军方一致认为,在双方作战指挥权交接成为不可规避事实的情况下,应该迅速建立类似机构,必要地有效确保联合作战行动一致。(王璇译)

한미, 연합작전기구 창설 협의…연합사 해체 후 가동

한국과 미국이 2015년 12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한국 이양 후 해체될 한미연합사령부의 작전기능을 대신할 연합작전기구를 창설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정부 고위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군 당국이 전작권 전환에 따라 해체될 연합사령부의 작전기능을 존속시키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양국은 2015년 중반께 연합사의 작전 기능을 대신할 연합작전기구를 창설해 2016년부터 정식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연합작전 태스크포스(TF)’로 불리는 이 기구는 연합사의 작전 기능을 대신하며 연합사의 작전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합사는 대북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이 3단계로 격상되면 일부 부대를 제외한 한국군에 대한 작전권을 행사하게 된다. 하지만 전작권이 전환되는 2016년 이후에는 한국 합참의장이 작전권을 갖게 되면서 연합사 기능은 사라진다.

양국은 전작권 전환으로 연합사 해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연합작전 수행을 위한 조직이 필요하다고 인식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