现代企业访问金刚山

(韩)NEWSis 首尔8月3日电 韩国现代集团执行董事張景作(音译 장경작)率14人代表团,于当天上午9电30分,赶在现代创始人郑梦宪逝世9年祭(4日)前一天到抵达朝鲜。据悉,代表团一行选择了经由韩国江原道高成郡海关进入朝鲜。

代表团在当天上午到达达金刚山地区温婷阁中转站附近后,在纪念碑前举行了短暂的纪念仪式。此后还视察了附近设施,并于午后4时许返回韩国。

本次访问代表团包括专门负责处理金刚山问题的“韩国观光经协本部”长官金英贤等重要人物。本次访问与近日媒体爆出的“韩国现代企业将从新与朝鲜再度携手重启金刚山旅游项目”的传闻而备受瞩目。(王璇译)

현대아산 사장 등 14명 금강산 방문

장경작 사장 등 현대아산 임직원 14명이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 9주기(4일)를 맞아 3일 오전 9시30분께 강원도 고성군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방북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금강산지구 온정각휴게소에 있는 추모비 앞에서 추모식을 한뒤 회사 소유 시설물 등을 살펴보고 오후 4시쯤 귀환했다.

이번 방북단엔 금강산 문제를 담당하는 김영현 관광경협본부장 등이 포함돼 있어 북측과 현대아산간에 금강산 관광재개 문제 등이 논의될 수 있을 지 주목됐다.

The Asai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