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杭州疯狂牛肉
根据中国网络媒体《网易》报道,8月1日晚间,中国浙江杭州的一名家庭主妇在某超市购买了一块500克的牛肉,花费1498元。
据介绍这是“青岛黑毛和牛肉眼”,是这个超市最贵的牛肉,1498元的价格甚至高过漂洋过海而来的澳洲九级牛肉。
据此,超市方面解释“4月份以来全国牛肉价格再现涨势,目前价格已超过今年春节期间的最高点,创历史新高”。
另外,在该超市经营的肉类区,共计销售19种牛肉,其中国(中)国产牛肉6种,进口牛肉13种,最低售价为几十元,最高的售价则超过千元。
相关人士指出“牛肉价格持续上涨的原因主要是牛的生长周期比猪、羊等牲畜要长,需要一到两年”并且预测“涨价的势头估计还会继续”。
중국 항저우 소고기 최고가 기록, 500g에 26만원 넘는 것도 있어
중국 항저우의 일부 소고기 가격이 500g에 26만원이 넘는 등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온라인매체 ‘망이(网易)’에 따르면 한 가정주부가 중국 저장성(浙江) 항저우시(杭州市)의 한 슈퍼에서 500g 소고기를 1498위안에 구매했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돈으로 약 26만 7000원에 달한다.
정육점 관계자는 “이 소고기는 ‘칭다오산 흑소고기(青岛黑毛, 칭다오해마오)’다. 이 지역에서 가장 비싼 소고기이며, 바다 건너 온 호주산 특 9급 소고기보다 더 비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4월부터 중국 소고기 가격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설명절에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하는가 싶었는데,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저장성 항저우시 시장에서는 19개 종류의 소고기가 판매되고 있다. 이 중 국내산(중국산)은 6종, 수입소고기는 13종이며, 500g에 30~40위안(5000원~8000원)하는 것도 있지만 비싼 것은 이처럼 1000위안(18만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또 “소의 생장기간이 다른 가축보다 길다. 다 자라기 위해서는 2년이 필요하다”며 “가격 인상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번역=김미래 인턴
교정=왕수엔 기자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