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鲜近日连降暴雨 88名死亡134人负伤
(韩)NEWSis 首尔7月30日电 最近朝鲜遭受了大规模暴雨袭击,目前已经有88名民众死亡,134名受伤。
根据28日朝鲜通讯社报道的消息,从18日-24日之间,朝鲜接连不断地受到暴雨的侵害,并且发生了大规模人员死亡。
此外,还有数千座民宅被吞没,63000名灾民无家可归。
在此之前,朝鲜通讯社于5日,已经报道了暴雨导致人员伤亡的消息。根据当时的统计就已经有8人死亡,1万6250人流离失所。
同时受灾的还有近3万亩良田,预计将是朝鲜正在面临的粮食问题更加严重。
特别是在23、24日,平安南道发生的暴雨,将两座城市完全浸没在洪水之中。据悉,在当时受灾死亡的人数最多。
此外根据报道,洪水吞没了60余座房屋、工厂,导致上班的工人被围困其中,为此金正恩特别命令向当地派遣直升飞机实施救援。
북한 폭우 피해로 88명 사망, 134명 부상
최근 북한에서 폭우 피해로 88명이 사망하고 13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북한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이 같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했다.
이외에도 수천 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6만3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앞서 25일 KCNA는 최근 북한에 내린 폭우로 8명이 사망하고 1만6250 명이 집을 잃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3만 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돼 북한이 겪을 식량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언론에 따르면 23일, 24일 평안남도의 두 도시를 강타한 폭우로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폭우로 60여 동의 공장 건물이 침수돼 노동자들이 고립된 가운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특별히 보내준 헬기로 구조됐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