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首尔新生儿减少老年人增加

【摘要】根据韩国人口相关部门第二季度统计,首尔目前人口总计达1049万名,从去年第一季度开始连续五季度呈现下降趋势。此外,高龄人口增加至108万名。

根据韩国《朝鲜日报》29日的最新报道,首尔人口连续5季度以内人口呈现减少趋势。按照第二季度标准计算,首尔地区登记人口总计1049万8693人次,比第一季度的1051万9780人减少2万1081人。

首尔市内人口减少从2011年开始。在2011年第一季度首尔实际人口数为1058万1728人,而进入第二季度以后,则降低至1057万64人。依次,到第三季度降低至1055万7498,减少1万2566人次,下降比率增加至0.12%,第四季度实际登记人口1052万8774人次,总计减少2万8724人,下降0.27个百分点。进入今年以后,第一季度人口减少8994人,下降0.09%。

韩国保健与社会研究院低生育高龄化社会研究办公室主任李三植(音译이삼식)指出“未婚人口的不断增加,以及在首尔市内生活一段时间以后,由于经济费用问题搬迁到首尔外部地区,加之新生儿数量不断减少等情况都成为了首尔市人口数量不断降低的原因”。

此外,首尔市区的老龄化趋势十分明显。今年第二季度至今,首尔65岁以上的老龄人口达108万3464人,占全体人口的10.32%,与去年第一季度的107万1161人次(10.18)相比增加了0.14%。而首尔市在2005年开始老龄比率达到7.1%,按照科学设定比率,已经进入老龄化社会范围。若65岁以上人口占全部人口比率达到7%-14%,则可以称为“高龄化社会”,而14%-20%,则称为“高龄社会”。为此,首尔市情报企划担当相关人士表示“为扭转上述不利局面,到2020年必须督促保证育龄人口中20%正常生育,到2030年该数字应该上升至33%”。(王璇译)

首尔市老年人口不断增加,上图为2012年7月首尔市一家老人院内正在进行消防救援教育 图片:(韩)NEWSis

아기 줄고 노인 느는 서울

서울 인구 1049만명…고령 인구는 108만명으로 증가

서울 인구가 5분기 연속으로 감소했다. 서울시는 올해 2분기 기준으로 등록 인구가 1049만8693명으로 지난 1분기 1051만9780명보다 2만1081명(0.2%) 줄어들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의 인구 감소는 2011년 시작됐다. 2011년 1분기 1058만1728명이던 서울 등록 인구가 2분기 1057만64명으로 1만1664명(0.11%) 줄어들더니, 3분기에 1055만7498명으로 1만2566명(0.12%), 4분기에 1052만8774명으로 2만8724명(0.27%)이 줄어들었다. 올해 들어서도 감소 추세는 이어져 1분기에 8994명(0.09%) 감소했다.

이삼식 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사회 연구실장은 “미혼 인구가 늘어나고 서울에 있는 젊은 부부도 생활 비용 문제로 도시 외곽으로 빠져나가 신생아 수가 줄어든 것 인구 감소의 원인이 됐다”고 했다.

고령화 추세도 이어졌다. 올해 2분기 현재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08만3464명으로 전체 인구의 10.32%를 차지해 지난 1분기 107만1161명(10.18%)보다 0.14% 늘었다. 시는 이미 지난 2005년 고령 인구 비율이 7.1%인 고령화사회가 됐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14%면 ‘고령화사회’, 14~20%면 ‘고령 사회’로 분류된다. 이어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2020년에는 생산 가능 인구 5명이 1명을, 2030년에는 3명이 1명을 부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