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青年是甲肝最易感染群体

(韩)NEWSis首尔7月27日电 根据当天“韩国疾病预防本部” 发布消息显示,在韩国A型肝炎的患病人群虽然呈现出减少的趋势,但是感染主要人群向20-30岁年轻群体集中,因此有关部门提示相应群体保持高度警惕。

为迎接7月28日的第二届“世界肝炎日”,韩国疾病预防本部与23日实施了全民调查,结果显示到今年同期为止,A型肝炎的患病总数达872起,与去年同期的4287起相比减少了79.7%,成绩显著。

韩国疾病预防本部指出“肝炎是妨害全民健康的严重疾患,但是至今为止仍然没有得到有效管理”,“特别是A型肝炎,大部分存在于年龄在20-30岁的年轻人之中”,“对于上述年轻去群体,甚至包括20岁以下的人群,为能够有效防治肝炎,应该督促他们养成勤洗手、注意卫生的良好生活习惯”。

特别是6-7月之间,是A型肝炎的多发季节。肝炎病菌通过受污染的食品也可以实现传播,因此不仅个人卫生需要保持,在海外旅游进食过程中最好摄取煮熟的食物。

在感染肝炎以后,潜伏期一般在30日(15~50)左右,此后随即会发生高热、疲倦、食欲不振、恶心、腹痛、小便赤黄、黄疸等现象。(王璇译)

正在接受甲型肝炎疫苗接种的韩国儿童 资料图片:(韩)NEWSis

A형 간염, 20~30대에서 가장 많이 발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발생건수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주로 20~30대에서 발생하고 있어 젊은층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27일 밝혔다.

질병본부는 내일(28) ‘제2회 세계간염의 날’을 앞두고, 23일 기준 A형간염 발생건수가 총 872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4287건 대비 79.7% 감소했다는 전수감시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본부는 “간염은 막대한 보건학적 질병부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잘 관리되지 않은 질환 중 하나”라며 “A형간염은 대부분 20~30대에서 발생하므로 20~30대 이하에서 특히 손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6~7월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A형간염은 오염된 음식물로 전파되기 때문에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국내·외 여행 시 날음식 섭취를 삼가고 반드시 끓인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감염될 경우 평균 30일(15~50일)의 잠복기 후에 고열, 권태감, 식욕부진, 오심, 복통, 진한 소변, 황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