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民族共同体研究所召开“古代史时空文献范围”研讨会
(韩)The AsiaN, 首尔7月19日 本站讯 韩国“韩民族共同体研究所”拟定将于20日,在韩国学中央研究院召开“韩国古代史时空文献范围”主题学术研讨会。
本次学术大会上将围绕着“韩国史学时空研究应该包含多大范围”、“韩国史学与韩民族史学研究中应用文献应该包含哪些”等韩国史学研究中亟待解决的学术问题进行深入探讨。
学术会议主办负责人韩国学中央研究院的郑荣勋教授表示“对于韩国古代史研究范围由于立场不同,存在巨大差异”,“所选择的史料证据、持有观点不同,所展现出的韩国史也截然不同”。
此外,他还认为“现在韩国史研究存在各种问题”,并且表示在本次的学术会议中将围绕‘洪山文化与韩民族史’、‘女真史归属’、‘宗教经典目录探讨’等四方面较为典型的问题进行综合探讨。此外,本次学术会议受到来自韩民族学会的支援。(记者 王璇)
한민족공동체연구소 ‘한국 고대사의 시공간적 문헌적 범위’ 학술회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민족공동체연구소는 20일 오후 1시 반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학원 강당에서 ‘한국 고대사의 시공간적 문헌적 범위’에 대한 역사 전문가들의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민족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한국사와 한민족사연구’ 분야에 있어서 “한국사의 시공간적 범위가 어디까지인가”, “한국사-한민족사를 연구함에 있어 활용할 수 있는 문헌은 어디까지인가” 등 한국사연구에서 먼저 정리돼야 하는 중요한 질문들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최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영훈 교수는 “한국고대사의 범위에 대해서는 입장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며, “선택하고 근거로 삼는 사료와 관점에 따라 한국 고대사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전개된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의 한국 고대사와 고대문화 연구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며 “회의에서는 ‘선진동이와 홍산문화는 한민족의 역사인가’, ‘여진사의 귀속문제’, ‘대종교 경전의 서지적 검토’, ‘재야사서의 사료적 검토’ 등 4가지의 소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왕수엔 기자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