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球首例HIV预防药物Truvada
美国食品药物管理局批准全球首例艾滋病预防药物Truvada.
美国当地时间16日,美食物与药品管理局批准使用Truvada(Truvada)作为预防感染艾滋病毒的药物。对这一药物的认证,是近30年来在人类抗击艾滋病作战过程中取得的重要胜利,是标志性的里程碑。
从2010年开始进行的一项研究显示,Truvada还可以作为预防药物,有效减少那些与艾滋病毒者接触的高危健康人群感染机会。每天遵医嘱定量服用Truvada,同时配合使用安全套的同性恋、双性恋者与携带艾滋病毒的伴侣接触后,感染病毒机会下降42%。去年一项研究还发现,一方感染艾滋病毒,一方健康的异性恋伴侣中,服用了Truvada后,感染病毒机会降低75%。
据悉,美国过去15年内,每年约有5万人感染,至今为止大约有120万人宣布感染艾滋病毒。如果没有及时治疗药物,这些人将发展成艾滋病人并且走向死亡。经证实Truvada获得批准作为预防性药物的正式使用,将有效降低艾滋病毒传播。
但也有一些专家对Truvada的作用表示质疑,他们担心由此产生药物滥用,同时担心安全套等传统保护性性行为因此减少。还有专家认为每天不间断服药不易,数千美元的药费将是巨大经济负担。
此外制造商提示,该药物很可能对已经感染艾滋病毒的人群产生内部反应,因此在服用此药物之前应该首先接受艾滋病抗体检测,在确定没有感染后开始服用。此外他们还警告该药物对肝肾会产生一定的副作用。 (王璇编译)
미 FDA, 첫 에이즈 예방약 ‘트루바다’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6일(현지시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위험성을 낮추는 에이즈 예방약을 승인했다. 에이즈 예방약이 FDA 승인을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0여년 에이즈와의 전쟁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되는 사건이다.
지난 2010년부터 HIV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동성애와 양성애자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콘돔 사용과 함께 매일 트루바다를 복용할 경우 HIV 감염 위험을 42% 낮춘 것으로, 지난해 HIV에 감염된 파트너와 성생활을 하는 이성애 커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에이즈 감염위험을 75%나 낮춘 것으로 밝혀졌다.
미 학계는 이번 승인으로 해마다 평균 5만여명 씩 추가로 에이즈에 감염되고, 현재 에이즈 환자 숫자만 120만명이나 되는 미국의 에이즈 퇴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부정기적 투약과 약에 대한 과신으로 콘돔 사용이 감소하거나 위험한 성관계가 증가하는 부작용을 경계하고 있다.
톰 지오다노 베일러 대학교수는 매일 복용하는 그룹에게서 더 효과적으로 나타났다며 이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 줄 것을 권장했다.
이 가운데 제조사는 HIV에 감염된 사람들에게는 내성이 나타날 가능성 때문에 이 약물 복용을 시작하기 전에는 HIV 에 감염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또 신장과 간장에 대한 자극 등 부작용을 경고했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