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杨洁篪外长谈南海、黄岩岛

(中国)新华社 首尔7月13日电 据新华社报道,中国外交部长杨洁篪12日下午在柬埔寨金边举行的东盟地区论坛外长会上阐述了中方在南海问题上的立场。

杨洁篪指出,中国对南沙群岛及其附近海域的主权有着充分的历史和法理依据。同时,考虑到南海问题的复杂性,中方一直主张“搁置争议,共同开发”。在20年前,中国就同东盟国家就南海问题进行过坦诚讨论,形成广泛共识,10年前也是在金边签署了《南海各方行为宣言》。《宣言》中一条重要的原则是,由直接有关的主权国家通过友好磋商和谈判,以和平方式解决他们的领土和管辖权争议。各方并同意在协商一致的基础上,朝着最终制定“南海行为准则”而努力。中方对在《宣言》得到各方切实遵守的基础上启动关于“南海行为准则”的讨论持开放态度。关键是各方要切实按照《宣言》精神保持自我克制,不采取使争议扩大化、复杂化和影响和平与稳定的行动。希望各方多做增进互信、促进合作的事,为“准则”的制订创造必要条件。

杨洁篪说,中国是《联合国海洋法公约》的缔约国,重视维护《公约》的原则宗旨。《公约》开宗明义宣布,要在“妥为顾及所有国家主权的情形下,为海洋建立一种法律秩序”,这表明《公约》并没有赋予自身变更国家领土主权的职能,也不可能成为裁判国家间领土主权争议的依据。当事国应当在解决南沙领土主权争议的基础上,依据包括《联合国海洋法公约》在内的国际法,解决南海海域划界问题。

杨洁篪说,南海是重要的运输通道。作为世界贸易大国,中国60%的对外贸易运输要经过南海,为此中方高度重视南海航行自由与安全。去年12月,中国和印尼在华共同主办“维护南海航行自由与安全研讨会”,中国积极参与“马六甲海峡合作机制”和《亚洲地区反海盗和武装劫船合作协定》,同东盟国家建立了海事磋商机制。中国将继续同南海周边国家密切合作,确保南海航道的通畅。本地区国家要进一步利用南海航行自由所提供的便利加强互联互通,为本地区国家与域外国家的贸易往来和互利合作提供便利。(中国)新华社报道

中国外交部长杨洁篪在柬埔寨金边举行的东盟地区论坛外长会上(右2)。(韩)NEWSis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부장,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입장

신화사는 13일의 일부 국가들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의 외교장관회의에서 남중국해 문제를 언급하는 것에 대해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부장은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 외교부장은 “중국은 난사군도 및 부근 해역에 대한 주권에 대해 충분한 역사적 근거와 법적 근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남중국해 문제의 복잡성을 고려해, 분쟁을 자제하고 공동 개발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20여 년 전에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과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논의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10년 전에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남중국해 당사자 공동행위 선언’에 서명을 했다. 이 선언서의 중요한 원칙은 남중국해와 직접 관련 있는 주권국들이 우호적 협상과 대화를 통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영토와 관할권 분쟁을 해결한다는 것이었다. 이 선언서를 근거로 각국은 공감대 형성을 기반으로 남중국해 당사자 공동행위 준칙을 최종적으로 제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중국은 각국이 남중국해 당사자 공동행위 선언을 준수하는 것을 토대로 남중국해 공동행위 준칙을 제정하기 위한 논의를 개시하는 것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문제의 핵심은 각국이 ‘남중국해 당사자 공동행위 선언’의 정신에 의거해 억제를 유지하고, 분쟁을 확대하거나 복잡하게 만들어 지역의 평화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본인은 각국이 상호신뢰를 증진시키고 협력을 촉진하는 많은 행동을 통해 준칙제정을 위한 필요조건을 제정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 외교부장은 “중국은 UN해양법협약을 체결한 국가이고, 협약의 원칙과 목적을 준수하는 것을 중시한다. 협약의 서두에는 모든 국가의 주권을 고려하는 것을 전제로 해양 관련 법적 질서를 마련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이 협약이 국가 영토주권을 변경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국가 간 영토주권 분쟁을 심판할 근거도 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당사국은 난사군도 영토주권 분쟁을 해결한는 것은 물론, UN 해양법협약을 포함한 국제법을 통해 남중국해 해역 획정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 외교부장은 “남중국해는 중요한 해상 수송통로이고 무역대국인 중국의 대외무역 수송의 60%는 남중국해를 통과해야 하기에 중국은 남중국해 항해자유와 안보를 몹시 중시한다. 작년 11월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중국에서 ‘남중국해 항해자유 및 안보 수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중국은 말라카 해협 협력시스템과 아시아 해적퇴치협정(ReCAAP)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아세안 국가들과 해양사무 협상시스템을 구축했다. 중국은 남중국해 주변국들과 밀접히 협력해 남중국해 항로의 원활함을 확보할 것이다. 해당 지역의 국가들은 남중국해 항해자유가 주는 편리를 이용해 상호 연락을 강화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국가들과 역외 국가들 간의 무역교류 및 호혜협력을 위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사,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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