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年事故超过300 (韩)军粮供给安全堪忧

(韩)NEWSis 首尔7月16日电 据悉,在韩国军用食堂,每一周间就会发生一起食物内混有异物的事故。

根据韩国国防部13日公布的调查结果显示,从2007年开始到今年上半年为止,发生的军队伙食内混有异物的事件共333起。这意味着,每个六天就会出现一次上述事件。其中去年发生军供伙食事故66起,而2008年则发生有132起之多。

其中在分类食品中,与辣白菜相关的事故比率最高达到93件。此外还包括了汉堡面包事故42件,年糕事故40件,香肠14件等等。

然而对于辣白菜、汉堡面包等主要供应食品种类,由于在韩国食品竞争中对大企业存在有规定性限制,因此只能从中小企业购买。但是中小企业在卫生食品管理方面又存在严重不足,因此造成了军方伙食内部不良食品事故不断发生。

此外,业界指责军方当局在对出现问题的企业予以制裁、停止供应等相应惩罚、投标协定签署等方面均存在一定问题。

한국 최근 5년간 군납 급식사고 300건 넘어

한국 군대 급식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사고가 일주일이 멀다하고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발생한 군납 식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사고는 총 33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6일에 한 번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66건의 군납 식자재 등에서 문제가 발견됐으며 2008년에는 132건이나 발생했다.

군납 불량급식 품목은 김치가 93건으로 가장 많았고, 햄버거빵 42건, 떡국 떡 40건, 소시지 14건 등으로 나타났다.

김치나 햄버거빵 등 주요 품목은 중소업체간 경쟁품목으로 지정돼 대기업 진입이 제한되고 생산공정과 품질을 관리감독한 인력이 부족해 불량급식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군 당국이 적발된 업체에 제재를 가해도 해당 업체가 법원에 제출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입찰이나 계약에 제한을 받지 않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