车撞日本使馆韩国男子移送司法机关

(韩)NEWSis 首尔7月16日电 韩国首尔钟路派出所当天依据韩国关于社会暴力行为相关处罚规定,将驾驶私家卡车撞入日本大使馆正门的韩国国籍男子金某,移送司法检察机关。

金某曾经与韩国当地时间7月9日凌晨4点55分,驾驶一辆挂有“独岛是韩国的领土”的自家承载量为1吨的卡车,径直撞入位于韩国首尔市钟路区钟学洞的日本大使馆正门,并因此被警方逮捕。

据悉当天虽然没有发生人员伤亡,但是位于韩国的日本大使馆正门被撞后退1米左右。

根据警察近阶段的调查结果显示,金某在6月19日听到关于日本右翼势力在位于日本大使馆前设立的韩国慰安妇纪念碑旁书写“独岛是日本的土地”以后,十分期待韩国政府能够做出强烈的表态,并采取对策,但是他所期待的情况并没有如愿以偿,所以才计划采取个人行动。

金某在被移送司法机关时向到访的记者表示“我愿意堂堂正正地接受审判,但是那些侵犯独岛的日本右翼势力也因该得到同样的惩罚,我并不后悔”。(王璇译)

时刻守卫位于韩国日本大使馆前慰安妇纪念碑的韩国警察 (韩)NEWSis

日대사관 차량 돌진男 검찰송치…”스즈키도 처벌해라”

서울 종로경찰서는 16일 차량을 몰고 일본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된 김모(62)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9일 오전 4시55분께 자신의 1t트럭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플래카드를 붙이고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본대사관 정문이 1m 가량 뒤로 밀렸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달 19일 언론보도로 일본인 말뚝 테러 사실을 접했으며 정부의 강경한 대처를 기대했으나 이뤄지지 않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이날 호송차량 승차중 심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도 정정당당하게 법의 심판을 받았으니 스즈키(일본인 말뚝테러범)도 법에 따라 처벌을 받아라.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