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中两国外长会面磋商
(中国)新华网金边7月12日电 中国外交部长杨洁篪12日在柬埔寨首都金边出席东盟地区论坛系列外长会期间会见了韩国外交通商部长官金星焕。
杨洁篪表示,今年是中韩建交20周年,也是中韩友好交流年,中方对两国关系发展现状感到满意。双方已正式启动中韩自贸区政府间谈判。中方愿与韩方加强合作,推动两国关系继续全面快速深入发展。
金星焕表示,韩中关系发展很好。双方高层交往频繁,各领域互利合作不断取得进展。韩方重视与中方的友好合作,愿意做出更大努力,加强沟通协调,深化相互信任,使两国关系取得更大发展。
双方还就朝鲜半岛局势等共同关心的国际和地区问题交换了看法。
韓中 외교통상부 장관 만남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부장은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김성환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동했다.
양 외교부장은 “올해는 중-한 수교 20주년이자 양국의 우호교류의 해이다. 중국은 양국관계 발전 상황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최근 중-한 양국이 FTA 정부간 협상을 이미 개시했는데, 중국은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양국관계가 심층적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환 장관은 “한-중 양국관계는 원만하게 발전했고 양국 고위층의 교류도 활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호혜협력도 지속적으로 발전했다. 한국은 중국과의 우호협력을 중시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신뢰를 한층 더 심화시켜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양국은 한반도 정세 등 공동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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