杨洁篪:缺乏互信是朝鲜半岛安全脆弱根本原因
(中国)新闻网7月12日电 据外交部网站消息,2012年7月12日下午,在东盟地区论坛外长会上,中国外交部长杨洁篪介绍了中方在朝核问题上的立场。他指出,朝鲜半岛是当今世界唯一尚存冷战残余的地区,有关各方严重缺乏互信,这是半岛总体安全形势十分脆弱的根本原因。
杨洁篪说,实现朝鲜半岛无核化,维护半岛和东北亚地区的和平稳定是各方的共同利益,也是各方的共同责任。朝鲜半岛是当今世界唯一尚存冷战残余的地区,有关各方严重缺乏互信,这是半岛总体安全形势十分脆弱的根本原因。中方主张,通过对话化解矛盾,全面均衡解决各方关切,实现共同安全。
他表示,当前朝鲜半岛局势依然复杂敏感,中方对此高度关切,一直积极做各方工作,希望有关各方保持冷静克制,避免采取激化矛盾的行动。
杨洁篪称,实践证明,六方会谈是实现半岛无核化、维护半岛及东北亚地区和平稳定的有效机制,也是有关各方改善关系的重要平台。中方愿同国际社会一道,为半岛的和平稳定继续作出不懈努力。
中 외교부장, “북핵 문제 원인은 남북 신뢰 결여됐기 때문”
12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서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의 북핵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다음은 양제츠 외교부장이 언급한 내용이다.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각국의 공동 이익이자 공동 책임이다. 한반도는 현재 세계적으로 유일한 냉전의 잔재지역이다. 관련국들의 상호신뢰가 부족한 것이 한반도의 전반적인 안보가 매우 취약한 근본적인 원인이다. 중국은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고, 균형적으로 각국의 관심사를 해결하며, 공동 안전을 실현할 것을 주장한다.
현재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복잡하고 민감하며, 중국은 이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관련 업무를 적극 추진해 왔다. 중국은 관련국들이 냉정과 억제를 유지해 분쟁을 격화하는 행동을 자제하길 바란다.
6자회담이야말로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평화안정을 수호하는 유효한 시스템이자 관련국들이 관계를 개선하는 중요한 무대이다.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길 희망한다. <신화사>
The Asai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