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外长提议中方加入《韩日情报协定》

(韩)NEWSis 首尔7月13日电 韩国金星焕外交通商部长官,柬埔寨当地时间12日,正式向中国提出加入《韩日情报保护协定》的相关缔结邀请议案。

根据13日韩国外交通商部消息,韩国外交部长以在柬埔寨金边召开的东盟地区安保会议(ARF)为契机,在韩中外交部长商谈会议中,正式向中国提出了“共同促进包括缔结《韩日情报协定》在内的国防安保合作”建议。

此建议将化解中方对“《韩日情报协定》是针对中国采取的遏制措施”的忧虑,同时解决了国内对于《协定》签署的非难。

从5月到6月,本次是韩国政府第三次向中国提出“共同缔结协议”的建议。

对此中国外交部长杨洁篪表示“已经了解,将密切关注协定签署发展事态”。(王璇译)

김성환 외교, 中에 군사정보협정 체결 제안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12일 중국에도 한·일 정보보호협정과 유사한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공식 제안했다.

13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계기로 열린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한·일 정보보호협정과 유사한 협정 체결을 포함한 안보국방 협력을 추진하자”고 중국에 제안했다.

이는 한·일 정보보호협정이 한·미·일 3각 동맹을 통한 ‘대(對) 중국 견제용’ 초석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내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중국에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공식 제안한 것은 5월과 6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이에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잘 들었으며, 협정 진행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