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美日敦促朝鲜中断弹道导弹开发
(韩)NEWSis 首尔7月12日电 柬埔寨当地时间12日,韩美日三国召开会议,联合敦促朝鲜停止诸如今年四月的洲际导弹、弹道导弹开发活动。
当天韩国外交通商部长官金星焕、美国国务卿希拉里、日本外相玄叶光一郎一起参加了在柬埔寨金边召开的亚洲地区安保论坛(ARF),会上三国就上述内容进行了磋商,并且发表联合声明。
声明指出“朝鲜应该立刻放弃开发核武器、浓缩铀的全部计划,只要朝鲜表示能够尊重《919声明》及合国安理会1717、1874号决议,摆在朝鲜面前的将会是一条新的前进道路”。
此外,会上三国首脑还对最近一段时间发生在中国南海地区的领土纷争交换了意见,并一致表示“应该在国际法和联合国行动宣言基础上形成行动规范,为此需要包括中国在内的亚洲各国的一直支持、努力”。(王璇译)
한·미·일 “北, 탄도미사일 관련 활동 중단해야”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12일 지난 4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 탄도미사일 관련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12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했다.
한·미·일은 언론보도문에서 “북한이 도발을 자제하고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하는 것을 포함, 9·19 공동성명과 안보리결의(1718 및 1874호)를 준수하면 새로운 길은 열려있다”고 밝혔다.
3국 장관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해서는 “국제법 및 행동선언 정신에 기반한 행동규범이 진전을 이루도록 하기 위한 아세안과 중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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