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国内60后省级领导干部突破百人

7月3日,中国共产党北京市第十一次代表大会闭幕。至此,中国31个省市自治区党委换届工作已结束。为精简领导干部职数,此前党委与另三大班子交叉任职现象有所增加,比如书记兼任人大常委会主任,政法委书记兼任公安局长等。但此次换届情况有所变化。公检法三个政法单位,检察长、法院院长由人大选举产生,级别相当于同级政府副职,公安机关则是政府的重要组成部门之一。据公开资料统计,五年前地方集中换届,各地公安局长由政法委书记兼任的情况较多,另有部分由政府副职兼任。政法委书记兼任公安局长的一个好处是协调更方便,但也面临监督难题。

在本轮换届中,各级地方公安“一把手”多由政府副职兼任。如近期有媒体报道,广东21个地市政法委书记均不再兼任公安局长,改由一名政府副市长兼任。

在十七大前后,“60后”省部级干部尚属个别现象,而在本次换届中,年富力强的领导班子展现出清新风貌,“50后”成为主导,“60后”崭露头角。据有关统计,目前各省区市中的“60后”省级领导干部已突破百人。

中国政法大学行政管理研究所所长刘俊生曾分析指出,“60后”省部级干部从大学毕业开始工作,到晋升到副部级的平均年限为21.3年,其成长道路主要有机关、共青团、国企、大学、研究机构等。

同时,高学历、高学位也是新一届领导班子的一大看点。具有硕士、博士学历的地方干部不胜枚举。以天津为例,该市党委13名常委中有7人为博士。中国江苏网 新华 瞭望

中国省级干部一览表 资料图片:(中国)江苏新闻网

中 1960년대 출생 성급(省級) 지도자들 100명 돌파

지난 3일 중국공산당 베이징시 제11차 인민대표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로써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의 당 위원회 인사교체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간부직위 경량화를 위해 전에는 당위원회 서기가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을 겸임하고, 정법위원회 서기가 공안국장을 겸임하는 등 당 위원회와 기타 3대 지도부(공안, 검찰, 법원)의 직책을 서로 겸직하는 현상이 다소 증가했었지만, 이번 인사교체는 다소 변화가 있었다.

공안국, 검찰원, 법원 3대 정법기관의 검찰장(한국의 검찰청장), 법원원장은 인민대표대회에서 선거로 선출되었고, 직급은 동급의 정부 보좌직(副職)에 해당하며 공안기관은 정부의 중요한 구성기관 중 하나이다.

공개된 자료통계에 따르면, 5년 전 지방에서 집중적으로 인사교체가 이루어지면서 각 지역의 공안국장은 정법위원회 서기가 겸임하는 현상이 많았고, 일부분만 정부 보좌직(副職)이 겸직했다. 정법위원회 서기가 공안국장을 겸직하면 조율과 협조가 더욱 편리다는 장점이 있지만 감독이 어려워진다.

이번 인사교체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공안 ‘최고 지도자’는 대부분 정부 보좌직(副職)을 겸직한다. 최근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광둥(廣東)의 21개 지방도시 정법위원회 서기는 모두 공안국 국장직을 겸직하지 않고 정부의 부시장이 겸임하는 변화가 생겼다.

17대(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 인사개편 전후로는 1960년대 출생의 성, 부급(部級: 한국의 장관급) 간부가 아직 드물었지만, 이번 인사교체에는 젊고 파워가 넘치는 지도층이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1950년대 생이 주축을 이루고 1960년대 출생 인사들이 두각을 나타냈는데,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각 성·시·자치구의 1960년대 생 성급 지도자의 숫자가 이미 100명을 돌파했다.

류쥔성(劉俊生) 중국 정법대학 행정관리연구소 소장은 1960년대 생 성, 부급(部級: 한국의 장관급) 지도자는 대학졸업 후 사회에 진출하여 부부급(副部級: 한국의 차관 격)으로 진급하기까지 평균 21.3년이 걸렸고, 소위 ‘성장루트’는 주로 기관, 공청단(共青團, 중국공산주의청년단), 국영기업, 대학교, 연구기관 등이다.

아울러 고학력, 고학위 또한 새로운 지도층의 눈에 띄는 특징이다. 석사, 박사학력 소지자 지방 자치단체 간부들이 많은데, 텐진(天津)을 예로 시, 당위원회 13명 상무위원 중 7명이 박사학위 소지자이다. <중국 인민망, 중국강소망(中国江苏网), 신화 리오우앙(瞭望)>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