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鲜代表团赶赴伦敦奥运

(韩)NEWSis 首尔7月6日电 朝鲜近日派遣一支由51名运动选手组成的代表队赶赴伦敦,准备参加即将在27日开始的英国伦敦奥林匹克运动会。据悉,这些朝鲜选手将准备参加11个项目的角逐,他们此行的目标是获得10枚金牌。

根据来自朝鲜中央社的报道,朝鲜代表队此次决定进军奥运的具体项目分别是:女足、马拉松、乒乓球、柔道、摔跤、举重、射击、射箭、跳水、拳击、游泳等。

朝鲜在上一次召开的北京2008奥林匹克运动会上共派60余名选手参加了竞赛,并且在体操和举重项目中夺得了2枚金牌,此外还在其他领域获得了6枚奖牌,至今为止一共获得了41枚奖牌。

此次是金正恩政权确立以后,朝鲜国家代表队首次出征奥运。有消息说,金正恩本人表示对奥运的篮球比赛项目有极大的兴趣。(王璇译)

2000年南北韩共同携手参加悉尼奥运会的场面 图片:(韩)NEWSis

北, 런던올림픽 11개 종목 51명 출전

북한이 11개 종목 대표선수 51명을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런던올림픽에 보낼 것이며 금메달 10개 획득이 목표라고 밝혔다.

북한 국영 조선중앙통신은 4일 대표선수들이 여자 축구, 마라톤, 탁구, 유도, 레슬링, 역도, 사격, 양궁, 다이빙, 복싱,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등 11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대표선수 약 60명을 출전시켜 체조와 역도에서 금메달 2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지금까지 하계올림픽에서 획득한 메달은 41개다.

이는 김정은 체제 이후 첫 올림픽 출전이며 김정은은 농구를 특별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