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警方打击地方黑社会违法活动
(韩)NEWSis 韩国昌原 7月4日讯 韩国庆尚南道警察厅广域搜索警察大队于当天以抢劫、暴力、妨害公共商业安全等名义,逮捕了韩国密阳地区黑社会团伙主要组织成员梁某,并且对其手下崔某等31名涉案人员实施非拘留形式的立案侦查。
据悉,被逮捕的杨某是当地制毒贩毒惯犯,曾于2010年4月在某赌博场内与田某发生口角后,用拳头将其打伤,因犯有故意伤害他人身体罪嫌疑而受到指控。
而其手下头目崔某也由于2009年6月通过不法手段高额放高利贷从中牟取暴利,以及故意伤害他人人身安全、违反公共治安管理条例等行为受到指控。
韩国警方表示,“经证实当地的黑社会暴力组织不仅通过不法手段放高利贷牟利,而且还通过经营建筑公司等方式非法集资,兼经营不法赌博游戏”,“韩国警方决心对此事坚决查处,为彻底根除黑社会组织、维护社会稳定和谐、保护市民合法权益不受侵害尽最大努力”。(王璇译)
한국 경찰, 밀양지역 폭력조직 일당 검거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갈취와 폭력, 영업방해 등을 일삼은 밀양지역 폭력조직 ‘신동방파’ 조직원 양모(44)씨를 구속하고 두목 최모(44)씨 등 3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상습 마약투약자 양씨는 2010년 4월께 도박장에서 전모(32)씨를 건방지게 행동한다며 주먹으로 전신을 폭행한 혐의다.
두목 최씨는 2009년 6월 평소 알고 지내던 진모(46)씨가 빌려간 4000만원을 갚지 않자 수차례에 걸쳐 협박하고 전화를 받지 않자 조직원에게 돈을 받아 오라고 지시해 7500만원 상당의 승용차 1대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7년 12월께 임모(48·여)씨의 남편 박모(40)씨를 집단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2011년 6월 출소한 후 주점에 찾아가 시비를 걸고 조직원 5명을 불러 위력을 과시하고 술값을 지불하지 않는 등 2시간 가량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폭력조직이 불법채권추심 뿐만 아니라 건설업체를 운영하면서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등 양성적으로 조직 자금을 마련한 것을 확인했다”며 “엄중하게 처벌해 폭력조직의 근원을 뿌리 뽑고 사회적 약자인 서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