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儿童学与玩 小年龄看大世界

AsiaN新闻,韩国首尔时间6月30日报道。6月29日晚,韩国小画家Hong Sung Min(홍성민)在首尔市江南区道谷洞三星塔花园酒店,举办了第一届名为“Play Art Rest”的个人画展,展出了他从7岁开始创作的近20余幅绘画作品。

Hong Sung Min曾经多次先后获得由“大韩艺术振兴会”颁布的“第48届学生美术展优秀奖”、 “第17届韩国青少年设计展览会最佳设计奖”、“环境领域韩国青少年政策研究院长特别授奖”等诸多艺术奖项。

此外他还深受在联合国担当世界艾滋病防治形象大使的父亲洪明浦总教练的影响,为引起世界对儿童艾滋病发生原因的重视,他特意创作并展出了名为“红飘带”、“消失在霞光中的艾滋病”等具有社会意义的作品。为进一步宣传、增强对艾滋问题认识,主办方特意将这些作品制作成鼠标垫发放给前来观赏的游客。

此外,Hong Sung Min的父母,现任韩国国奥代表队总教练洪明浦及夫人也一起到场,为儿子的首次艺术展览表示祝贺,他们的出现吸引了大批现场观众的目光。(记者 闵庚赞 王璇译)

韩国国奥总教练洪明浦夫妇到美术展览会现场向儿子Hong Sung Min(홍성민)表示祝贺

Play·Art·Rest,어린 화가의 ‘에이즈 경각심’ 작품

한국의 젊은 화가 홍성민(대치중2) 군은 6월29일 저녁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성 타워팰리스 연회장에서 ‘플레이, 아트, 레스트(Play Art Rest)’라는 주제로 미술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7세부터 그림을 시작한 성민 군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의 산물 약 20점이 전시됐다.

성민 군은 대한예술진흥회가 주최한 제48회 전국 학생미술 대제전 최우수상, 제17회 한국청소년 디자인전람회 제품디자인부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이상 2010), 한국청소년 디자인전람회 환경디자인부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2011)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성민 군은 유엔 에이즈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에이즈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에이즈’ 관련 작품 <레드 리본의 모노그램>, <노을 속에서 사라지는 에이즈> 등을 내놓았다. 또 이 작품들을 담은 ‘마우스 패드’를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성민군의 아버지인 올림픽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어머니 조수미 씨가 함께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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