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东工商学院党委书记:“国际学术大会是引领烟台高校跨进世界的第一步”

2012年6月16日,中日韩三国社会学者在中国山东半岛的沿海都市烟台齐聚一堂。

烟台市与韩国之间的飞行距离仅有1个小时,是与韩国直线距离最近的中国都市。当地以盛产苹果、葡萄著名,同威海、青岛一起是中国山东半岛上的代表性都市。

6月15-18日,在位于烟台市的中国工商学院,召开了“第二届东亚社会发展学术研讨会”。中国社会科学院李培林会长等中国社会学知名学者纷纷与会并做了发言。日本方面包括日本社会学学会会长的矢泽修次郎、日本社会学理论学会会长西原和久等知名学者也纷纷到场,发表了具有建设性的意见。此外来自韩国的社会学教授、学者、韩国媒体The Asia网络传媒公司记者,以及亚洲记者协会首任会长李相起先生也到会,并且参与了发言和讨论。

会上山东工商学院魏金陵党委书记首先致开幕词,他指出“此次论坛是山东工商学院所举办具有代表性的社会发展主题的学术会议”。

以前此类诸如此类由多国著名学者共同参与的学术大会一般都在北京、上海等中心城市举办,在烟台这样的中型城市举办这样的国际性学术盛会具有首发性的重要意义。本次大会由山东工商学院东亚社会发展学院院长,长期从事中日韩三国学者交流工作的林明鲜教授负责统筹安排。

会上魏金陵书记表示:“虽然现在并不能预见亚洲是否能够形成一个类似于欧洲地区一样的共同体模式,但是为了亚洲的共同发展,各国应该携手并进”,此外他还表示“在此过程中中国一定尽最大努力”。

对于韩国他特别指出:“烟台地区在地理位置上与韩国最为接近。目前,大概有4万名左右的韩国人和3000多个韩国企业在此安家落户。特别是斗山等企业,他们在烟台地区经济发展过程中起到了一定的推动作用”。在委书记看来,国际学术大会是引领烟台高校跨进世界的第一步,通过此次会议不仅能够推动东亚之间的学术交流,同时还为在校学生提供了学术参与和同国际学者互动的平台,此举必将对教育发展起到实践性的积极推动作用。

最后,委书记祝愿大会圆满成功,同时希望与会学者继续保持良好的联系和交流。(王璇译)

中 당서기 “산둥성 첫 국제대회, 아시아 발전 이끌 것”

한중일 동아시아 삼국 학자들이 중국의 해안도시 산둥반도 옌타이(烟台)에 모였다.

옌타이는 한국에서는 비행기로 1시간이면 닿는 가장 가까운 중국 도시다. 사과와 포도주가 유명하며, 웨이하이(威海), 칭다오(靑島)와 함께 산둥반도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15일~18일 옌타이의 대표적인 경상대학인 산동공상대학교(山東工商學院)에서 진행된 제2차 동아시아사회발전 연구세미나에는 중국사회과학원 이배림 사회학회장 겸 중국사회학 부원장과 최봉 중국해양대학 정치법학원 부원장 등 중국의 대표적인 학자들이 참석했다.

일본에서도 일본사회학회장을 맡고 있는 슌지로 야자와 세이조 대학 교수 겸 히도쯔바시대학 명예교수와 일본사회학이론학회장을 맡고 있는 카주히사 니시하라 세이조 대학교수 겸 나고야대학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김익기 동국대 사회학 교수, 장원호 서울시립대 사회학 교수,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학 교수 등 한중일에서 모두 30여명의 학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엔(The AsiaN)은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인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과 중국인 왕수엔 기자 등이 참석했다.

이 대학원장이기도 한 위금릉(魏金陵) 당서기는 “이번 포럼은 산동공상대학이 마련한 ‘아시아 사회발전’을 위한 첫번째 브랜드”라고 말했다.

국제 규모의 아시아 학술대회를 수도 베이징이나 상하이 등 큰 도시가 아닌 중국의 해안 중소도시에서 여는 것은 산동공상대학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산동공상대학 동아시아사회발전학원장이자 그동안 한중일 여러 학자들과 폭넓은 교분을 가져온 임명선 교수가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위금릉 당서기는 “지금 상황에서는 아시아가 유럽연합의 형태처럼 발전할 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아시아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손잡고 나가야 한다”며 “중국 역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대해 “옌타이는 지역적으로도 한국과 가깝다. 4만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고, 3000여 개의 한국업체가 진출해 있다. 특히 두산은 옌타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소혜 기자 fristar@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