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招聘守则:增加地方毕业生就业率
韩国媒体(NEWSis)当地时间6月14日,首尔报道。当地时间13日。韩国著名企业三星公司表示在今年下半年度招聘雇佣对象时,将准备增加地方大学毕业生招收比率,其比率额度将从原有的25%上升为35%。
根据这一决定,在今年下半招聘规模所规定的4500名之中,将会有大约1500名来自地方大学的毕业生进入三星。
三星公司从1995年开始,一直奉行通过无学历、性别差异的“公开应聘”方式吸收新成员。由于目前韩国社会两级分化现象导致就业机会不均等日趋严重,因此很多大学生仅仅由于毕业于地方院校便失去了竞争机会和应聘资格。三星公司正是为了实现就业机会均等而做出上述的用人决定。
此外,三星公司决定从今年下半年开始,还将针对最低收入阶层以及次级低收入阶层的大学生,尝试初步优待实行“低收入阶层特别聘用”。
三星公司表示:“虽然在招聘方式上称为‘低收入特别优待’,但是在接受聘用以后待遇将完全等同于公开接受聘用的员工,不会有丝毫差异”,两外三星还指出此项决定是“尊重个人尊严,在维护员工自尊心的基础上,保证公司继续成长、发展的一项长久计划”。(王璇译)
삼성, 신입사원 모집에서 지방대 학생 비율 늘리기로
삼성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지방대학생 비율을 현재 25%수준에서 35%로 늘리겠다고 13일 밝혔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 전체 대졸자 채용 규모인 4500명 중 1500명 이상이 지방대 출신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삼성은 1995년부터 학력과 성별에 대한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신입사원을 뽑아왔다. 그러나 양극화로 기회 불평등이 심해지자 사회 전반에 지방대생이라는 이유로 기회를 얻지 못한 지원자들이 늘어났고, 기회 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또 삼성은 올해 하반기부터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와 차상위 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소득층 특별채용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삼성은 “저소득층 특별채용이지만 입사 후에는 일반 공채 채용자와 차별이 전혀 없다”며 “개인의 존엄과 자존심을 지키며 회사에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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