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中FTA磋商揭幕,促进”亚洲经济统合”
韩、中两国之间进行了为期2天的自由贸易协定磋商,2005年以来两国之间一直在为实现FTA而积极准备筹措。
中国经济规模仅次于美国位居世界第二,其与韩国的交易规模,以过去2011年的2206亿美元为基准,超过了美国的近两倍。
到2012年为止,中国与全世界的28个国家缔结了15份自由贸易协定,并与其他10个国家分别处于磋商之中。而韩国已经则与美国、欧盟等缔结了7份协定。
韩中日三国在促进全球化战略的同时,对地域经济圈的统一也表现出了极大的关心。并且在这种利害关系的促使下,不断摸索促成东亚自由贸易协定的多重方案。
中国社会科学院▪世界经济政治研究所 Dong Yan 副研究员,在最近韩国资本市场研究院发行刊物的专栏中指出,“在亚洲一体化的运作过程中,美国试图通过TPP(跨太平洋伙伴关系协议)继续掌握亚洲内部的主导权,因此如果美国得以介入,那么东亚经济一体化将变得更为不确定”,此外他还指出“韩中FTA对促进东亚国家主导的EAFTA有重要意义”。(王璇译,孙启存校)
한중FTA 협상···막 오른 ‘아시아 경제통합’
한국과 중국이 지난 2일 양자간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두 나라는 지난 2005년부터 FTA를 준비해 왔다.
중국의 경제 규모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이며, 한국과의 교역 규모는 지난 2011년 기준 2206억 달러로 미국의 2배가 넘는다.
2012년 현재 중국은 전 세계 28개 국가와 15개 FTA를 체결했으며, 10개 국가와 협상 중이다. 한국은 현재 한미FTA, 한-EU FTA 등 7개 FTA를 체결했다.
한중일은 글로벌 전략과 동시에 지역경제권 단일화에도 관심이 많다. 이런 이해관계 때문에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EAFTA)을 만드는 여러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 동얀(Dong Yan) 세계경제정치연구소 부연구원은 최근 한국의 자본시장연구원의 간행물에 기고한 칼럼에서 “아시아 일체화 움직임에 미국은 TPP를 통해 아시아내 주도권을 유지하고자 할 것이기 때문에, 미국이 개입되면 동아시아 경제 일체화는 불확실해진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한중FTA는 동아시아국가가 주도적으로 EAFTA를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李相賢 記者 coup4u@theasian.as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