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山东工商学院召开“中日韩东亚社会发展学术大会”

由中国山东工商学院下属的东亚社会发展研究院,计划将于2012年6月15-17日在中国山东省烟台市与中国山东省社会学会联合举办“东亚社会发展学术大会”。

本次学术大会主题设定为“中日韩三国社会发展”。在本次大会上来自中日韩三国的学者将齐聚一堂,就“日本地震后重建”、“东亚人口老龄化与都市化发展”、“东亚地区韩流文化”等共同感兴趣的问题展开积极地讨论,并且就东亚社会目前存在的重大社会问题相互交换意见。

参加会议的主要学者包括日本社会学会前任会长矢泽、日本社会学理论学会会长西原和久,中国社会科学院社会学研究所所长李培林、中国科学技术战略研究院副院长王奋宇、兰州大学社会人口学研究所所长陈文江等。

此外,韩国学者东国大学社会学教授金益基、首尔大学亚洲研究所所长林玄镇、韩国学中央研究院韓道鉉等也将应邀参会,并且就相关问题做主题发言。

中日韩三国在地理位置上临近,经济交流往来频繁,但是在学术交流方面相比之下略显不足。相信此次在中国山东工商学院召开的第二届“东亚社会发展学术大会”,必将为东亚地区学术交流与发展起到积极的推动作用。(王璇译) 

本次大会外国专家下榻的山东工商学院宾馆 图片:百度

중국 산동서 ‘한중이 동아시아사회발전 연구세미나’ 개최

중국 산동공상대학교 동아시아사회발전연구원과 산동성 사회학회가 마련하는 ‘동아시아사회발전 연구세미나’가 15~17일 중국 산둥공상대학에서 열린다.

‘중국, 한국, 일본의 사회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일 사회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본의 지진’을 비롯해 ‘인구고령화와 도시화’, ‘동아시아 한류’ 등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논의하게 된다.

주요 참석자로는 일본에서 야자와 일본사회학회 회장, 니시하라 일본사회학이론학회장, 중국에서 왕펀유이 중국과학기술전략연구원 부원장, 천원짱 란저우대학 사회인구학연구소장 등이다.

한국에서는 김익기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사회학 교수, 임현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한중일 삼국은 지리상 가깝고 경제교류가 많지만 학술교류는 그만큼 많지 않아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리는 ‘동아시아사회발전연구세미나’가 학문적 교류에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박소혜 기자 fristar@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