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召开新一轮战略对话
<中国新闻网>当地时间6月13日,日本东京报道。6月10日至11日,中国外交部副部长张志军同日本常务副外长佐佐江贤一郎在日本举行了第十三次中日战略对话,并于6月11日会见了日本外务大臣玄叶光一郎。双方着重就如何在新形势下正确把握和推进中日关系坦诚深入交换了意见。
张志军表示,中日作为本地区和世界上有重要影响的国家,应把握世界大势,顺应时代潮流,恪守中日四个政治文件的各项原则和精神,妥善处理敏感问题,推动两国关系健康稳定发展。当前中日关系既面临重要发展机遇,也面临严峻挑战。只要是有利于增进政治互信,推进互利合作的事,就要积极去做;只要是有损两国关系政治基础和中日友好的事,就要坚决制止,以切实维护中日关系大局。
日方表示,日中关系对双方都是最重要的双边关系之一。日本重视中国在亚太和世界上发挥的重要作用,中国的发展对日本是机遇,愿同中方共同努力,妥善处理两国间的问题,不断深化日中战略互惠关系。 (中国新闻网记者:孙冉)
중일 전략대화 개최…中, 양국관계 해치는 일 절대 반대
6월10일~11일, 장즈쥔(張志軍)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사사에 켄이치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일본에서 제13차 중일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6월 11일에는 겐바 코이치로 일본 외무대신을 회견하였다. 양측은 새로운 흐름 속에서 중일관계를 어떻게 하면 정확하고 올바르게 추진해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장 부부장은 “중일 양국은 이 지역과 세계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국가로 중일 4가지 정치문건에서 제기한 여러 원칙과 정신을 준수해야 하며, 민감한 문제를 완만히 처리해 양국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의 중일관계는 중요한 발전기회에 직면한 동시에 심각한 도전에 부딪혔고, 정치적 상호신뢰 증진과 상호이익 협력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해야 하며, 양국관계의 정치적 기반과 양국 우호에 해를 입히는 일이라면 제지해 중일관계의 큰 방향을 실질적으로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 측은 “일중관계는 양국에 있어 매우 중요한 양자관계의 하나로, 일본은 중국이 아시아 태평양은 물론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중요시 하고, 중국의 발전이 일본에게는 기회이며 중국과 함께 노력하여 양국 간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양국의 전략적 상호호혜 관계를 확대하길 원한다”고 전했다.<인민일보/쑨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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