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港决定明年不再接受大陆孕妇赴港产子

2012年1月23日,中国湖北省第一人民医院,在医师们照顾之下的新生儿。图片来源:(韩)NEWSis

从明年开始,中国大陆孕妇赴港产子将遇到困难。

据中国新闻网报道,香港食品卫生局决定从明年开始不再接受中国大陆孕妇赴港产子。此外,香港的私家医院也纷纷表示响应政府决定,不再为大陆孕妇提供诊疗预订服务。同时食品卫生局还将准备停止向大陆孕妇发放入港所需的预订证明文件。

停止接受大陆产妇的原因,主要是由于内地孕妇大批涌入香港,而导致的香港本地孕妇对难于寻找生产床位产生的不满情绪。

大陆产妇希望在香港生产的理由主要是来源于,孩子一经出生便可申报香港户口,享有香港普通市民权利,因此可以得到多方面的优惠待遇。(王璇译)

홍콩, 내년부터 中 원정출산자 안 받는다

내년부터 중국 본토 주민들의 홍콩 원정출산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홍콩 식품위생국이 내년부터 중국 본토 임산부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또 홍콩의 사립병원들도 중국 본토 임산부의 예약을 받지 않기로 동의했으며, 식품위생국은 내년부터 본토 임산부의 홍콩입국에 필요한 예약증명서를 발급하지 않기로 했다.

홍콩이 본토 임산부들을 받지 않기로 한 것은 본토인들이 산부인과 병실을 대거 차지함으로써 정작 홍콩 임산부들은 아기를 낳을 곳을 찾기 어렵다는 불만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홍콩 원정 출산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태어나자마자 발급되는 홍콩 시민권이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