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钢铁王朴泰俊》将同韩国观众见面
本站资讯,韩国当地时间6月11日,首尔报道。以韩国著名企业浦项钢铁名义董事长朴泰俊先生生平为基本素材制作的韩国电视剧《钢铁王》,将在未来与韩国观众见面。
该片是为纪念韩国著名企业人朴泰俊先生,在有生之年将宝贵的生命、心血奉献给韩国钢铁建设事业的壮举而拍摄的。为此,浦项钢铁特意于11日正式成立了“朴泰俊名义董事长纪念促进委员会”,并且表示该组织将主要致力于分批次、有顺序地从事和推动追忆、回顾朴泰俊先生生前相关事迹的推广纪念活动。
电视剧《钢铁王》讲述的是朴泰俊先生在担任浦项钢铁前身的“浦项制铁公司”第一人董事会会长时期,一直到韩国政府在迎日湾地区成功建成“联合制铁基地”的长期过程中发生的系列故事。
朴泰俊先生生于1927年,系韩国庆尚南道梁山人,1945年入日本早稻田大学学习。光复以后他回到祖国韩国,并进入当时的韩国陆军军官学校学习,此后逐步成为浦项钢铁第一任董事会会长。
在他担任会长的第二年,为了筹集浦项钢铁建立联合制铁所的设备建设资金,他曾经赤手空拳东渡日本。在他不懈的努力之下,韩国获得了大量的对日索赔款项。在此基础之上,韩国政府在韩国南部曾经荒芜人烟名为浦项的一片土地上,建立起了另当今世人瞩目的“浦项钢铁都市”。
该片由韩国著名影视制作中心—江湖制片厂担任全程制作。电视剧总计24集,计划将于本年年末通过韩国KBS电视台同韩国全国观众见面。(王璇译)
철강왕 포스코 박태준 회장 일대기 드라마로 만든다
‘철강왕’ 박태준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강철왕’이 나온다. 철강업에 평생을 바친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을 추모하는 기념사업의 일환이다.
포스코는 11일 ‘박태준 명예회장 추모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박 전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드라마 ‘강철왕’은 박 전 명예회장이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제철의 초대회장으로서 포항 영일만에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기까지의 일대기를 다룬다. 박 전 명예회장은 1927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1945년 일본 와세다 대학에 입학했으나 광복과 함께 귀국해 육군사관학교 6기생으로 입교했다. 이후 1968년 설립된 포항제철의 초대회장이 됐고, 이듬해 일관제철소 건설자금 조달을 위해 맨손으로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는 끈질긴 노력 끝에 대일청구권 자금을 제철소 건설용으로 조달해 황무지였던 포항을 세계 굴지의 ‘철강도시’로 일구어냈다.
강호프로덕션에서 제작을 맡고, 포항시와 추진위원회가 함께 후원한다. 총 24부작으로 제작돼 올 연말께 K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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