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向朝鲜追缴粮食贷款

韩国媒体(NEWSis)当地时间6月8日报道。韩国政府于当天正式向朝鲜发出敦促追缴粮食贷款的通告。

此项决定主要是由于,在2000-2007年金大中、卢武铉执政时期,韩国曾经对朝鲜提供粮食借贷援助,借贷有效限期至7日为止,但是朝鲜方面至今没有任何反应。

韩国统一部答辩人当天上午表示:“韩国进出口银行长官谴责朝鲜方面拒绝履行借贷合同的行为,决定于今天上午10点钟,正式向朝鲜贸易银行发出追缴朝粮食援助贷款的外交文书”。

之前,韩国政府曾遵照国际惯例,于今年5月4日已经通过韩国进出口银行向朝鲜贸易银行通报了偿还日期和具体金额,但是至今没有获得任何答复。

从2000到2007年之间,韩国政府一共向朝鲜提供了包括大米240万吨、玉米20万吨,总计7亿2500万美元,价值8460亿韩元的大规模借贷援助。(王璇译)

2009年韩国统一部会议针对朝鲜借贷粮食问题开始讨论

정부, 北에 “식량차관 갚아라” 통지문 발송

한국정부는 8일 대북 식량차관 상환을 촉구하는 대북 통지문을 발송했다.

이는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기인 2000∼2007년 제공한 대북 식량차관의 첫 원리금 상환일인 7일까지 북한이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북한의 차관계약서 불이행 사실을 지적하고, 대북 식량차관 환수를 촉구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북한조선무역은행 총재 앞으로 오늘 오전 10시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국제관례에 따라 지난달 4일 수출입은행을 통해 조선무역은행에 상환기일과 금액을 통보한 바 있다.

대북식량 차관은 2000~2007년까지 쌀 240만t, 옥수수 20만t을 포함해 모두 7억2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8460억원 규모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