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民族灵魂回声”—吉尔吉斯坦非物质文化节

韩国媒体(NEWSis)当地时间6月7日,大田报道。在韩国与吉尔吉斯坦建交20周年之际,在当地举行了韩国文化周活动。在6月6、8日将在首都比什凯克举行名为“韩民族灵魂回声”的韩国传统艺术表演。

吉尔吉斯坦是在苏联时代被强制迁居到苏联境内高丽人的聚居地。为了在韩国在外同胞之中传承韩国文化,保持艺术的延续性,同时为再次唤起对本民族文化艺术的自豪感提供动力和支持,韩国艺术团体决定联合举行本次演出。

演出由韩国文化保护财团主办。在演出的过程中主要展示了韩国大笒散调、京畿民谣、农乐、扇子舞等非物质文化遗产的艺术魅力。

此外,韩国文化厅还计划在高丽人居住的地区长期不断地推广与韩流文化源流相关的非物质文化表演活动。(王璇译)

‘한민족 영혼의 울림’…키르기스스탄 무형문화재 공연

문화재청은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 현지 한국 주간(Korean Week) 행사의 하나로, 6일과 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필하모니 극장에서 전통예술 공연 ‘한민족 영혼의 울림’을 연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은 러시아에서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로 재외 동포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고 긍지를 안고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관으로 무형유산인 대금산조, 경기민요, 농악, 부채춤 등을 선보인다.

문화재청은 고려인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에서 한류문화의 원류(原流)인 무형문화재의 공연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