丈夫纵火行凶，妻子三度烧伤

韩国媒体（NEWSis）当地时间6月7日，釜山报道。韩国釜山警察局于今日以杀人未遂罪申请逮捕令拘捕了一名42岁的男子金某。该名男子曾在同妻子发生争吵以后，放火将妻子烧伤。

事件发生在昨日午后7点5分左右。金某在釜山市沙上区自己家中，将香蕉水浇在40岁的妻子身上，并将其点燃。金某的冲动行为造成了妻子周身约3度火伤，自己也将因此受到相关执法机构起诉。

另外，按照当地警察对案情经过的调查结果显示，当日的事发原因是由于金某给外出买东西的妻子打电话，要求其顺便买一些烧酒回家。妻子接到电话以后却只给在家中等待的金某买回了一瓶烧酒，结果招致金某的不满。二人随即发生争执，金某恼羞成怒，最终造成了不可挽回的犯罪后果。(王璇译）

부부싸움 중 아내 몸에 불 지른 40대 영장

부산 사상경찰서는 7일 부부싸움 중 아내의 몸에 불을 질러 살해하려 한 김모(42)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6일 오후 7시5분께 부산 사상구 자신의 집에서 아내(40)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3도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사건 당일 김씨는 아내에게 전화를 해 일을 마치고 귀가할 때 술을 사오라고 시켰지만, 아내가 소주 1병만 사오자 부부싸움을 하다가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