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数男性不知非正规性功能药物危害

韩国媒体(NEWSis)当地时间6月6日,首尔报道。70%以上的韩国成人男子不了解伪性功能障碍治疗药物的副作用,为此韩国医学界呼吁增强和改善该方面认识的重要作用。

“大韩民国男性医学会”近日以韩国男性为中心,实施了关于“伪性功能障碍治疗药物认识实态调查”实践活动。根据调查结果显示,在接受调查的对象之中,有71.5%的男性对于伪性功能障碍治疗药物的危害性一无所知。

此次调查从今年三月份开始一直持续了两个月时间,所调查的对象为30岁以上的成年男性450名。此外,来自“大韩民国男性医学会”、“大韩民国泌尿外科医学会”所属的泌尿外科、内科家庭临床医学科等共141名不同领域的医师、专家也纷纷参与了本次调查活动。

据调查结果显示,在被调查的人群中有31%的男性表示,由于购买方式简单,因此有服用过此类药物的经历。此外还有23%的男性承认购买服用性药是出于好奇。

大多数男性对于药品的真伪不能够做出正确的认定。45.3%的男性不能够认识到没有处方的性功能障碍治疗药品是伪造品,85%的男性认为伪品与真品没有差别。

对此“大韩民国男性医学会”会长指出:“所谓的正品,是医生根据对患者状态的观察以后,按照医疗程序提供处方,并且严格遵从药方向患者提供的专门性药物”。“服用伪药物对男性的健康具有十分巨大的损害“,与此同时,”应该在全社会范围内提高对于这一方面相关错误认识的危害性引导教育”。

(王璇译)

2012年4月,韩国丽水海洋警察所缴获的伪造男性功能障碍药物  图片:(韩)NEWSis

남성 71.5%,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위험성 몰라

성인 남성 10명 중 7명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부작용 등 위험성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남성과학회는 가짜발기부전치료제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짜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인식 및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남성 중 71.5%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위험성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만 30세 이상 성인 남성 450명과 대한남성과학회,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 소속 비뇨기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의사 1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남성들은 보통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31%) 가짜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호기심 때문에 복용(23%)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정보 역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가량(45.3%)의 남성이 처방전이 없는 발기부전치료제는 모두 가짜약이라는 점을 알지 못했으며, 85%의 남성은 가짜약과 정품 치료제의 차이를 모르고 있었다.

대한남성과학회장은 “정품 발기부전치료제 역시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살펴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처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라며 “하물며 가짜약을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일이며, 가짜약으로 인한 남성 건강의 피해가 큰 만큼 그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높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