驻阿富汗英军死亡人数上升至417名

韩国媒体(NEWSis)当地时间6月4日,首尔报道。英国伦敦当地时间6月3日,英国国防部公布,又有一名驻阿富汗英军在执行任务中遭遇杀害。

遭遇杀害的士兵生前曾在驻阿富汗约克塞尔连队的第3大队服役,当天他在  阿富汗南部赫尔曼德州地区巡查时,被消火栓击中头部死亡。

英国国防部当天并没有发表任何的公开声明,仅将死亡消息告知其家属。

目前在阿富汗地区的英军共计9500名,几乎全部驻扎在危险的赫尔曼德地区。从2001年以后到本次事件发生为止,驻阿富汗死亡英军总数已经上升至417名。(王璇译)

上图为2009年9月在阿富汗驻地巡逻的英军士兵,当时有四名士兵遭遇阿富汗武装炮弹身亡。图片:(韩)NEWSis

아프간 주둔 영국군 1명 피살…영국군 피살자 417명으로

영국 국방부는 3일 남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영국군 1명이 반도들의 사격으로 죽었다고 발표했다.

아프간 주둔 요크샤이어 연대 제3대대 소속인 이 병사는 헬만드주 나레사라즈 지역을 순찰하던 중 소화기에 맞아 사망했다.

국방부는 이 병사의 성명을 발표하지 않은 채 가족들에게는 통고했다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에 주둔중인 영국군은 약 9500명으로 위험한 남부의 헬만드주에 배치돼 있다. 이번 사고로 아프간 주둔 영국군의 사망자는 2001년 이후 417명에 이르렀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