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悟韩国传统,体验周宴文化

小昀枝将如何度过今天呢?午后小昀枝来到位于韩国首尔市中心最繁华的地区江南驿三洞,3点准时到达ritzcarlton宾馆以后,开始了连续两个小时的拍摄工作。小昀枝按照摄影记者的要求不时地换上鲜艳的礼服和具有韩国传统文化特色的韩服,在闪光灯的照射下显得格外可爱动人。

事实上,今天是大韩民国普通公民催昀枝小姐的1岁生日,在韩国普通儿童的一岁生日为什么会如此获得重视?本站记者就此采访了催昀枝的父母和前来参加昀枝周岁庆典宴席的宾客。

催炯喆(昀枝父亲),“今天是我的女儿一周岁的生日所以举办了这样一个庆祝活动。根据我们韩国传统民间风俗,周岁生日是一个具有特殊意义的仪式。这主要是因为在古代由于生产力水平较低,医疗条件差,因此有很多孩子无法活到1岁,便离开了世界。因此1岁生日就显得格外重要,这是对孩子能够成安全成长到一岁的庆祝,也是对孩子未来的一种特殊的祝福仪式”。此外,“通过这样的仪式,平日生活繁忙、难得一见的亲戚朋友们可以欢聚一堂,让人体味到都市生活中亲情的重要性,心理上感到十分满足”。

金兑妍(昀枝母亲):“我的孩子在一年之中健康成长,让我感到非常自豪。我希望能够通过昀枝周岁宴席,同我的家人和亲戚一同分享这种幸福和快乐”。“小昀枝在仪式上表现的很好,她抓到了米和铅笔,按照我们韩国的风俗,小昀枝会一生衣食无忧,预示着她以后会勤奋学习”。

在韩国的儿童周岁宴会上首先会按照传统举办仪式。即在一张座子上摆放好带有美好象征意义的物品,如大米(富足)、铅笔(勤奋)、审判锤(正义)等,孩子的选择会给父母带来希望和快乐。

在韩国一般的周宴费用在几百万元乃至千万元韩元不等,催炯喆夫妇此次花费300余万韩元,合计人民币近20000元。(王璇译)

2012年6月1日,在父母帮助下参加周岁仪式的韩国儿童催昀枝

한국 돌잔치문화와의 만남

최윤지양은 6월1일,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 오후에 최윤지양은 서울 리츠칼튼호텔에 도착하여 두 시간동안에 걸쳐 사진촬영에 임했다. 최윤지양은 서양드레스와 한복을 번갈아 가면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사실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인 최윤지양의 한 살 생일이다. 한국에서 한 살 아기의 생일이 왜 이렇게까지 주목을 받을까?   

최형철씨(32)의 말이다. “오늘 저의 딸 윤지의 첫 번째 생일이라서 이렇게 잔치를 하게 됐어요. 돌잔치는 우리나라 민족전통을 따르면 굉장히 중요한 의식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오래 전에는 일년도 채 되지 않아 죽는 아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1년이라는 시간을 건강하게 보낸 아기를 축하하고 앞날을 축복해 주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많은 친척분들이 모여서 축하해 주셔서 뜻 깊은 자리였으며 또한 가족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어 아주 뿌듯합니다.”

김태연씨(30)는 “우리 딸이 일년 간 건강하게 자란 것에 대해 대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쁨을 가족 등 여러 친지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며 “우리아기가 돌잡이 때 쌀과 연필을 잡았다”고 만족했다. 이어 “쌀은 우리 한국사람에게 부와 재물을 상징하고 연필은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것을 뜻하죠”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돌잔치에는 한가지 전통 의식이 있다. 테이블 위에 아이의 미래를 상징할만한 몇 개의 물건들을 놓고 그것들 중 하나를 골라 잡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쌀과 돈은 부를, 실은 장수를, 지팡이는 권력을, 그리고 연필은 지식을 상징하는데 아기가 어떠한 물건을 잡느냐에 따라 부모들은 그에 대해 기대를 갖게 되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돌잔치 비용은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상당히 다양하다. 이날 최형철 김태연 씨의 부부의 돌잔치 비용은 직계 가족들만 모여서 진행되었기에 300백여만원(¥20000위엔)이라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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