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度一季度经济增长5.3%,陷入2008年以来最低水平

韩国媒体(NEWSis)当地时间31日,孟买报道。印度在第一季度经济增长幅度为5.3%,陷入2008年以来经济发展最低生长水平。

31日印度政府发布全国第一季度经济增长统计资料,称经济发展比同期预想糟糕。报告指出,在第一季度,提供就业核心机会的制造业年度增长率与去年同期相比,降低了0.3个百分点。

消息公布以后,不仅卢比在当天的外汇牌价中跌至最低,股票指数也随即跌落1.2个百分点。

印度经济研究专家指出:“印度经济增长神话正在化为乌有”,“同时,燃料供给不足、政治决策延迟、经济赤字不断上升等等问题,正在严重降低印度投资的信赖度”。此外他还表示,对目前为止仍无法寻求到有效的发展出路而感到十分遗憾。(王璇译)

2012年3月26日,赴韩国参加经济发展会议的印度总理辛格

印, 지난 1분기 5.3% 성장…2008년 이래 최저 성장

인도 경제가 지난 1분기 5.3% 성장하는데 그쳤다.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이다.

5월31일 인도 정부가 발표한 통계는 당초 예상에 훨씬 못 미치는 것이다.

특히 1분기 중 인도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제조업 분야의 성장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마이너스 0.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인도 루피화는 이날 사상 최저 가치를 기록했다. 인도 센섹스(SENSEX) 지수도 1.2%나 하락했다.

시티그룹의 로히니 말카니 경제연구원은 “인도의 성장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연료 공급 문제와 정책 결정 지연, 적자 증가 등이 인도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현재로서는 여기에서 벗어날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