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想象力的展示会—2012韩国丽水世博》
据韩国媒体(NEWSis)首尔报道,一本专门介绍世界博览会的名为《想象力的展示会—世博》的图书日前在韩国出版。
翻开此书便可进入世博的发展史,了解现代文明的知识源头和人类活动的总体进程,并由此判断在历史动力的驱使之下,人世间即将发生的变化。
作者认为“世博实现了在一个世纪前,在网络和交通手段并不完备的情况下,通过商业和文化的方式连接整个地球村的职能”,“今后世博也必将同未来人类一起,发展成一个为了人类共同思考的问题而实现集体行动和倡议的空间”。
作者认为,自1851年英国率先开启世博之门,直到2010年中国成功举办上海世博为止,世界国际博览会机构已经先后举办了67届此类盛会。在此过程中,通过“世界文明与产业化展示(1951-1900)”、“科学、商业、文化交流现场(1904-1939)”、“构想创造未来世界空间(1947-1988)”、“人类共同话题与国家品牌(1992-2010)”等四个部分,详细地向世界展示了人类发展史的变化和痕迹。
作者指出,冲水马桶、缝纫机、橡胶轮胎、电话、电梯、移动报道、X射线、冰淇淋、电子计算机、电视、埃菲尔铁塔、自由女神像、Eye Max电影等等,无不是通过世博登上世界舞台。
此外作者还指出,“大众文化”、“商业主义”、“企业化”等最新概念也都是通过世博才得以广泛地传播到全世界。
因此,作者希望更多的人士关心和参与即将在韩国丽水举办的世界博览会,共同思考未来人类面临的课题。(王璇译,孙启存校)
신간 출간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오룡 지음)는 엑스포의 역사를 들여다 보면 오늘날 현대 문명을 만들어낸 인간 지식의 뿌리와 인류의 총체적 활동상을 알 수 있고, 또 그것이 몰고 온 세상의 변화까지 이해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나온 책이다.
저자 오룡은 “엑스포는 인터넷은 물론이고 교통수단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한 세기 전부터 지구촌을 연결하는 산업과 문화의 네트워크로 기능해 왔다”며 “앞으로 엑스포는 미래 인류의 공통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의력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더욱 진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포의 효시로 공인된 1851년 영국 런던박람회부터 2010년 중국 상하이엑스포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가 공인한 총 67개 엑스포를 ‘기계 문명과 산업화의 전시장(1851~1900)’, ‘과학·상업·문화 교류의 현장(1904~1939)’, ‘미래 세계를 내다보고 창조하다(1947~1988)’, ‘인류 공통 과제와 국가 브랜드화(1992~2010)’ 등 4부로 나눠 각 엑스포의 내용과 그에 따른 인류사적 변화를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수세식 화장실, 재봉틀, 고무타이어, 전화, 엘리베이터, 이동 보도, 엑스레이, 아이스크림, 전자계산기, 텔레비전,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아이맥스 영화 등이 모두 엑스포를 통해 세상에 등장했고 대중문화, 상업주의, 기업화 등 최신 개념을 세상에 전파하기도 했다”며 미래 인류의 공통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의력을 실험하는 공간이 될 여수엑스포(5월12일~8월12일) 관람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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