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第一季度,海外直接投资增长18.7,%,突破109亿美元
韩国媒体(NEWSis)5月16日首尔报道,韩国国内投资商今年第一季度海外直接投资总额达到109亿9000万美元,与去年同期相比增加了18.7%。
代表投资者实际海外汇款金额的汇款基准投资值为62亿美元,与去年同期相比降低了0.2%。
16日,韩国企划财政部表示,“虽然在石油、天然气等方面的投资有所下降,但是制造、金融、房地产等方面的直接海外投资却有所攀升”。
此外,财政部还指出,与此关联“今年第一季度,矿业资源基础设施大规模投资(4项,总计42亿8000万美元)有所减少”。
此外,韩国海外直接投资前五位的国家分别是,美国16.8(-15.3%),澳大利亚16.2(-55.9%),中国14.8(166.3%), 菲律宾 8.6(1408.2%),新西兰7.3(1921.4%)。
此外,财政部还指出,“由于全球财政危机、石油涨价等问题,今年的海外投资具有一定的不稳定性,但还是可以看到世界经济完全恢复的大好趋势,因此韩国海外直接投资的额度还有望持续增长”。(王璇译)
1분기 해외직접투자 18.7%p 증가한 109억 달러
국내 투자자들의 올해 1분기 해외직접투자(신고기준)는 109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투자자가 국외로 실제 송금한 금액인 송금기준 투자는 6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2% 줄었다.
16일 기획재정부는 “석유·가스 등 자원개발 사업 투자가 줄었지만 제조업, 금융보험업, 부동산·임대업 등의 투자 증가로 해외직접 투자가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정부는 이와 관련, “광업 투자는 지난해 1분기 에너지 공기업의 대규모 투자(4건, 42억8000만 달러)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해외직접투자 상위 5개국은 미국 16.8(-15.3%), 호주 16.2(-55.9%), 중국 14.8(166.3%), 필리핀 8.6(1408.2%) 네덜란드 7.3(1921.4%)였다.
재정부는 “글로벌 재정위기, 고유가 등에 따라 올해 해외직접투자의 불확실성이 다소 있지만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 해외자원개발 투자 지속 등으로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