手术、运动,肥胖患者何去何从?

根据韩国媒体《财经新闻》报道,近日韩国一项研究表明,对于肥胖患者来说,手术治疗要比保守治疗更为有效。

27日,韩国保健医疗研究院发表了一项关于过度肥胖患者在选择治疗方法方面的经济研究分析报告结果。

本次研究以过度肥胖患者为对象,分别从手术方面例如“胃束带”、“胃内水球”、“吸脂术”等,以及非手术方式如,运动、节食、药物疗法等,进行了多方比较、观察、测算。

根据韩国保健医疗研究院对过度肥胖患者在选择手术治疗和保守治疗过程中的效果、费用性分析结果显示,手术治疗以后能够保持正常生活的时间为16.29年,而保守治疗所保持的正常健康时间指数为15.43年,其保持时间比手术后保持时间短0.86年。而肥胖患者一生中用于手术的全部费用大约在1790万韩元(折合人民币约10万元),而保守治疗费用大约在1640万韩元(折合人民币约9.18万元),仅仅比手术治疗节省150万元(折合人民币8200元)。

对此,韩国保健医疗研究院研究员指出“手术治疗比保守治疗显得昂贵,但是用177万元能够保证肥胖患者一年中正常生活,无疑是一件较为划算的事情”。(王璇译,王培一中文校正)

‘수술vs운동’ 비만 환자에 효율적인 방법은?

고도비만 환자에 대해서는 수술 치료가 비수술치료보다 경제성 면에서 효율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고도비만환자의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수술과 비수술치료 간의 경제성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술로 복강경위밴드술, 루와위우회술, 위소매절제술을 포함하고 비수술치료 방법으로는 운동, 식이, 약물요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고도비만 환자의 수술과 비수술 치료간의 비용효과를 분석한 결과, 수술 치료군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질보정수명(QALY)이 16.29년이었고 비수술군은 15.43년으로 나타나 수술치료군이 질보정수명이 0.86년 더 길었다. 평생 동안 1인당 고도비만 치료에 드는 비용은 수술치료가 약 1790만원, 비수술치료가 약 1640만원으로 수술치료가 약 150만원이 더 비쌌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권진원 박사는 “수술치료가 비수술치료에 비해 비싸지만 고도비만환자가 1년간 건강하게 생활할 때 드는 수술치료 비용효과는 177만원으로 저렴하다”라고 강조했다.

The AsiaN 编辑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