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影视评论—《狂野的心》

导演: 斯科特·库珀   

主演: 杰夫·布里吉斯/ 玛吉·吉伦哈尔

制片国家/地区:美国   

上映日期:2010年

头戴牛仔帽,身着皮背心,穿着牛仔裤,一副长靴。身背吉他的美国白人男子,一边自弹自唱歌曲,一边思念着离去的爱人,轻轻吟诵着思乡之苦。正是北国乡村民谣音乐的典型印象。最为代表性的要数约翰丹弗的《乡村之路,带我回家》(‘Take Me Home, Country Roads’),正如充分抒发“怨与恨”情节的蓝调音乐是美国黑人届的代表音符一样,乡村音乐是以美国白人为中心逐步发展起来的市民题材音乐形式。此外,它同美国东部地区崇尚的高位欧风音乐也形成了鲜明的对比。它主要集中描绘和表现了美国西南部地区牧场生活,并为大多数普通贫困农民、矿业工人、猎人所共享。

乡村音乐最初被称作是hillbilly,意思是南方的乡下人,本来是一种对于来自南方地区村民的轻视的称呼。单纯的旋律、通俗的感性、易懂的歌词是该曲调的共同特征。

《狂野之心》影片耗资700万美金,在美国来说属于一种低投入的作品。也是作为艺人出身的 斯科特库伯(Scott Cooper)的处女之作。主人公布莱克曾经是一位叱咤风云的乡村音乐歌手,有好莱坞著名艺人杰夫布里吉斯扮演。他落破衰败,晚年穷困潦倒。

结婚四年半离婚以后,他用从前巅峰时期创作而保留的几首歌曲挥霍、消耗自己的人生。他也曾是一名风靡乐坛的歌手,获得过无数青睐。

一天一位女记者,为了乡村音乐歌手生活的实地取材,来到这位颓废的三流歌手身边。

对于一个没有责任感的男子来说,女记者的以外到来使使她的人生发生巨大变化。她坚持要帮助布莱克摆脱酒精的荼毒,让他重新在舞台上焕发光彩。布莱克在简的鼓励下,也开始逐渐振作起来。

突然有一天女记者的手中出现了一枚结婚戒指。两个人紧紧地靠在了一起。

“你唱的歌真好”

“无论何时,我知道你一定会出现”。

电影教会人们去感悟人生的转折点。

<狂野的心> 主角布莱克的扮演者杰夫•布里吉斯曾经在22岁就获得过奥斯卡影帝的提名,此外还有玛吉•吉伦哈尔、柯林•法瑞尔、罗伯特•杜瓦尔等知名演员加盟。杰夫获得了“从影以来最高水准演出”的评价。而在电影中放映的由美国著名歌星爱米路海力斯、都威廉姆斯合奏演唱的歌曲,则成为了美国乡村音乐的代表曲目之一。(王璇译)

“당신이 나타날 줄 알았다오”

타이틀 – 크레이지 하트  (Crazy Heart)
감독 – 스콧 쿠퍼
출연 – 제프 브리지스, 매기 질렌할
제작국가 – 미국
개봉 – 2010년

카우보이 모자에 가죽조끼 청바지를 입고 롱부츠를 신습니다. 통기타를 맨 미국 백인 남자가 자연을 노래하고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고 고향 떠난 향수를 읊조립니다.

바로 미국 컨트리 뮤직의 전형적인 이미지입니다. 존 덴버의 ‘Take Me Home, Country Roads’가 대표적입니다. 한(恨)의 음악인 블루스(Blues)가 흑인계 아메리카 음악인데 비해 컨트리뮤직은 미국 백인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서민적 음악 장르입니다. 미국 동부의 고급스런 유럽풍 음악과도 비교됩니다. 남부 서부를 중심으로 주로 목장의 카우보이, 가난한 농부들, 광부나 사냥꾼들에 의해서 향유됩니다.

컨트리 뮤직은 초기에는 힐빌리(hillbilly)라 불렸는데, 남부 시골뜨기라는 뜻으로 남부 사람들을 경시하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소박한 멜로디와 통속적인 감성에 누구라도 따라 부를 수 있는 편안한 가사가 그 공통점입니다.

여기 알뜰 제작비 700만 달러가 소요된 저예산 미국 독립영화 <크레이지 하트>(Crazy Heart)가 있습니다. 배우 출신인 스콧 쿠퍼(Scott Cooper) 감독의 첫 작품입니다. 주인공 배드 블레이크는 왕년에 한가락 했던 퇴물 컨트리가수. 할리우드 중견배우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가 열연합니다. 망가질 대로 망가진 57세의 외롭고 초라한 남자.

결혼에 4번이나 실패한 배드 블레이크는 옛 히트곡 몇 곡으로 남은 생을 우려먹고 사는 흘러간 가수입니다. 젊었을 적 한때는 잘 나갔지요. 컨트리 음악 싱어송라이터로서 사랑받았습니다.

변두리 퇴락한 ‘3류 가수’에게 지방신문 여기자 진이 다가옵니다. 한물간 컨트리 뮤지션의 삶을 취재하고자 인터뷰를 요청합니다.

무책임한 남자에게 크게 한 번 데었던 여기자 진은 의외로 막장에 다다른 초로의 가수에게 호감을 갖습니다. 생계형 퇴물 연예인 남자도 진에게서 순수한 감정을 느낍니다. 둘 사이엔 어느덧 사랑이 흐릅니다.인생 황혼기에 막 접어들기 직전 남자의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그녀의 손엔 새로운 결혼반지가 보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다가섭니다.
“당신의 노래가 너무 좋아요”
“언젠가 당신이 나타날 줄 알았다오”
두 사람은 한바탕 웃습니다.

영화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가르쳐줍니다.

<크레이지 하트>는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주제가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브리지스는 예상대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브리지스는 ‘생애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영화 도중에 이 노래가 들립니다. 컨트리음악 유명곡 중 하나입니다. 1982년 에밀루 해리스(Emmylou Harris)와 돈 윌리엄스(Don Williams)가 함께 부른 컨트리 명곡입니다.

The AsaiN 编辑 news@theasia.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