亚洲记者协会王璇,韩国东国大学讲解中国传统文化

本站,韩国当地时间6月6日,首尔报道。来自中国吉林省的亚洲记者协会记者王璇,于6月5日上午应韩国东国大学社会学系金益基教授邀请,在“东亚社会变动”讲堂上,为韩国大学生讲解中国传统文化。

王璇,中国吉林省社会科学院朝鲜韩国研究所研究人员,目前以访问学者的身份在韩国攻读博士学位。期间曾多次参与亚洲记者协会亚洲各国文化互动活动。

当天一共有40余名韩国大学生参加了演讲活动。王璇为韩国学生讲解了汉、唐、明、清等中国历史上不同时期女性服装变化与社会文化发展的大致脉络及特征。

演讲开始之前,亚洲及和协会记者王璇表示:“突然之间用英语来作讲演,还是感觉有点不舒服,已经在韩国生活了5年,韩国语让人觉得更加方便、亲切”。

演讲一共进行了一个小时。演讲结束以后,王璇同来自罗马尼亚、韩国、中国的留学生一起摄影留念。罗马尼亚学生表示对中国的传统服饰—旗袍很感兴趣,王璇非常痛快地答应在下次回到中国的时候一定把罗马尼亚朋友喜爱的中国旗袍带到韩国来。

王璇与到场的韩国东国大学金益基教授以及来自罗马尼亚等地的外国学生合影留念

아시아엔 왕수엔 기자, 동국대 강단에 서다!

중국 길림성 출신 왕수엔 아시아엔(The AsiaN) 기자가 5일 오전 동국대 강단에 섰다. 동국대 김익기 교수가 진행하는 ‘동아시아 사회변동’ 수업 시간에 강사로 초청을 받은 것.

길림성사회과학원 한국연구소 연구원이자 한국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기도 한 그는 이날 40여 명의 학생들 앞에서 ‘중국 역사 변화에 따른 의복의 변천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당·한·명·청 시대를 아우르는 중국 여성들의 의복 변천사에 대해 광범위하게 다뤄졌다.

강의 시작 전, ”강의가 영어로 진행돼 어색하다. 5년 동안 한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한국어가 더 편하다”고 말한 왕수엔 기자는 강의 내내 그가 가진 유머와 위트로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한 시간의 강의가 끝난 후, 루마니아에서 온 교환학생은 왕수엔 기자에게 “나에게 어울릴 만한 치파오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왕 기자는 흔쾌히 수락하면서 “다음에 중국에 다녀오면서 한 벌 구해 오겠다”고 화답했다.

최선화 기자 news@theasian.asia